
유재석이 진행하는 유퀴즈 방송을 Youtube를 통해서 보고 있었습니다. 영상의 제목은? '유재석 찐 웃음 나오게 만든 웃수저 자기님들 토크토크 모아보기'입니다. 영상은 참 길어요^^ 그 영상의 초반부에 나오는 장항준 영화감독 편에서 나온 이야기로 캘리 흉내를 내 보았습니다. 이야기는 장항준 영화감독을 통해 부인 김은희 작가의 이야기를 하던 중에 부부에 대한 장항준 감독의 말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부부란! 웃을 때 함께 웃을 수 있고, 함께 분노하고 슬플 수 있어야 한다." "웃는 포인트가 같으면 일상이 즐겁고!" "울거나 분노하는 포인트가 같다는 건 세계관과 이데올로기가 같은 괘를 갖고 있다는 것" 장항준 감독은 보인은 위 이야기의 부분이 잘 맞았다고 말을 합니다. 저로서는 많이 부러운 마음이 ..

요즘에 알쓸인잡에 빠져 살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를 조금 생각해 보니 인간이라면 가져야 할 이상을 이야기하고 있고 그 이상을 현실 속에서 이뤄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패널 각자의 입장에서 말을 하며 그 내용에 제가 동경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는 그런 이상을 동경하고 있어서 정말 이런 알쓸인잡(이전, 알쓸신잡) 같은 방송을 좋아합니다. 이상을 동경하는 것이 커지고 있다는 것은 그 자신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고 어떤 영상에서 본 내용이 생각이 났습니다. 이렇게 여기 블로그에 자꾸 힘든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닐 것이다 막연하게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래도 어딘가에는 풀어 나가야 하기에 내 옆에 있는 사람보다도 혼자 독백하듯이, 이전 어릴 적 힘없던 시절에 방에 혼자 앉아..

저는 참 이런 프로그램을 좋아합니다. 출퇴근하면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서 가장 많이 보는 영상은? 정말 아무런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예능! 특히 꾸미지 않은 출연진 간 인간적인 관계와 이야기가 나오는 방송을 주로 봅니다. 다시보고 또 보고 봤던 거 또 보고를 반복하죠, 그리고 그다음이 인문학 강의입니다. 김창옥, 강신주, 김정운, 허태균 이렇게 네 명의 강의를 주로 봅니다. 그리고 알쓸인잡 같은 예능 이것을 예능이라고 해야 하는지 아니면 교양 프로라고 해야 하는지? 어디에 편성되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 '오늘날에 어울리는 섀클턴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보는데 셰클턴의 유여한 생각을 가지고 각 소속인원의 특성까지 생각해서 이끌어주며 위기에 끝까지 책임을 지는 리더의 모습 이야기가 한참 진행..

김호연 작가의 '불편한 편의점'은 저에게 정말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남영역으로 뛰어가 책속의 장소의 흔적을 찾아보고 기록에 남기고 싶고, '김호연 팬스타그램'에서 하는 모든 이벤트 특히 작가와의 만남과 그 'Always Beer'를 사러 'GS25신림난우점', 'GS25문래그랜드점'에 방문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하는 사정이 있어 On-Line에서 아쉬움을 달래고 있습니다. 술을 좋아하는 저로서 'Always Beer'는 꼭 마셔보고 싶네요 ^^ 불편한 편의점 독서 골든벨 이벤트 당첨 저에게 이런 행운이 있게 되다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 팬스타그램에서 진행했던 독서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해던 이벤트에 참여를 했었는데 감사 kihois.com 위 ..

어제 정말 기분이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 시간 저와 같은 감정을 느끼고 즐거우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새벽 승리의 여운을 혼자 집에서 TV의 불빛을 조명 삼아서 소리도 못 지르고 입 만 벌리고 손만 위아래로 흔들며 큰 기쁨을 표현을 최대한 억누르며 즐겼습니다. 가나전을 보고 난 후 이전에 글을 올리기도 했지만 대한민국 민중이 축구에 대하는 태도가 크게 바뀐 계기가 2002년 한일 월드컵이라는 것은 다 알고 계실 것입니다. 바뀐 것 중에서 가장 크게 바뀐 것은 바로 응원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마찬 가지지만 한국 축구 응원은 꼭 하려고 하면서 경기가 시작되기도 전에 상대가 누군가에 따라서 '이기겠어..?', '야 이 나라에게 까지 지면 죽어야지 어이구...', 이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