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하철이 결국 파업을 강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임금, 단체협약이 결렬되며 9일 오늘부터 파업에 들어갑니다. 서울 지하철 파업 경기도 버스 파업이 고비를 넘기며 잘 넘어가 파업에 들어가지 않아 대중교통 대란이 잘 넘어갔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이번에는 서울 지하철이 파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만 출근길에는 100% 운행을 하며 전면 파업에 들어간 지난해와는 다르게 9일 오늘 오전 9시부터 10일 야간 운행까지 한시적 파업으로 경고성 파업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파업을 하면 평상시 대비 82%, 퇴근때는 87%로 운행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1호선에서 8호선까지와 9호선 2.3 단계 구간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렇게 파업에 들어가면 퇴근길이 어려울 것으..

서울교통공사 노조 연합교섭단이 서울시청 앞에서 18일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73.4%로 파업에 찬성하여 오는 11월 9일부터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서울 지하철 총 파업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은 사측의 인력감축에 대한 철회를 요구하며 11월 9일 총파업을 예고하였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1호선에서 8호선까지 운영하는 지하철 운영사로 서울의 곳곳을 다니는 시민의 발이 되어주기에 이번 파업이 시행될 경우 시민들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교통공사 연합교섭단은 18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세훈 시장이 '21년 '22년 노사 합의를 통해 강제적으로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올해 시행하려는 인력감축과 외주화를 진행하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