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패스ㆍ원톨링 등 전자수납 시스템 오류로 인해서 요금을 중복해서 납부하는 경우가 빈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이패스 요금 징수 오류 더불어민주당 김수흥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기반하여 이야기한 내용을 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하이패스ㆍ원톨링 과수납 발생건수는 총 31만여 건으로 비용으로 환산하면 7억 7천500만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저도 하이패스가 처음 나왔을때부터 애용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해당 기사가 반갑게 들리지는 않습니다. 과수납 건은 2019년에는 4만여건 지난해는 7만여 건, 올해는 7월까지 4만여 건으로 점점 늘어나는 추세에 있으며, 실제 납부보다 적게 납부된 건수도 41만여 건으로 16억 95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럼 이렇게 과수납 아니면 적게 수납되는..

배달앱으로 주문했더니 더 비싼 음식값 쿠팡이츠에서 시행한 유료멤버십 '와우회원'이 배달 음식 주문 할 경우 음식과 배달비 총액에서 10%를 할인해 주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자영업자들이 해당 서비스로 주문 했을 경우 음식값과 배달비를 부풀려서 해당 서비스를 통해서 주문하는 소비자는 일반 소비자에 비해서 높은 가격에 음식을 판매, 쿠팡이츠에서는 할인금액을 전액 환급받는 등의 수법으로 이익을 더 챙기고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의 배달앱의 경우 자영업자가 배달앱의 주문건에 대한 사용료를 내야 하기 때문에 어차피 나가는 금액을 할인을 통해서 매장에서 직접 결재 포장을 해 가도록 유도하는 것은 봤어도, 이런 식으로 플랫폼을 이용 악용하는 자영업자는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자영업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