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교사 집에 몰래 들어가 햄스터를 훔친 아이의 학부모가 사과도 없이 민원을 제기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똥 낀 놈이 성낸다 아 왜 이런 일은 끊이지 않는 것일까요? 정말 암담하고 참담할 따름입니다. 바르게 살고 열심히 사는 사람들을 '나도 가해자로 살 거야'로 마음먹게 하는 아주 지랄 맞은 경우입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사 집에서 도둑질 한 7세, 제가 그만둬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한 어린이집 보조 교사롤 근무하는 A 씨는 '제 딸은 7세 반이다. 같은 아파트에 딸과 같은 반인 아이들이 몇 있어 그중에 한 명을 집으로 초대해 노는 모습을 보는데 친구가 제 딸이 용돈 받는 걸 듣더니 지갑 위치를 묻고 저금통도 만졌다'며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그런 ..

자리 비운 사이 아이들끼리의 사고로 학부모가 선생을 고소하고 징계를 하라는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왜..!!??? 무언가 참 이상한 상황입니다. 또, 학부모 갑질 학생 들간 사고로 한 학생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수술을 해야 하는 학생의 부모가 해당 선생의 감사를 요청하고, 그렇게 감사가 진행되는 중에 업무상 과실치사로 고소까지 하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분명 학교는 학생을 관리해야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기에 도의적인 책임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것을 넘어서서 선생을 징계하고 징계를 넘어서 사법처리까지 요청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이 떨어졌다고 맞고, 친구들 간 다툼이 있었다고 맞고, 평균 이하 과목 맞고, 걸핏하면 정말 두들겨 맞았다고 봐도 이상하지 않을..

요즘 학부모의 갑질로 선생들은 언제 고소를 당할지 몰라 자기 검열을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 제가 학생 때를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옛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행실이 나쁜 아이에게 체벌을 하는 것 조차 고소의 대상이며, 그래서 체벌도 못하고 단지 말로 반성문 써와라 이 정도인데 뭔 아이들이 반성을 하겠습니까!! 적어도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다른 친구들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면, 자신도 그에 상응하는 괴로움과 힘듦이 생긴다는 것을 가르치고 그 행동이 정말 나쁜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줘야 하는데,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언젠가는 그렇게 감싸고도는 부모를 공격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이 교사는 주변에서 합의 하라는 말에도 합의하게 되면 다른 교사에게도 이어서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