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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학부모의 갑질로 선생들은 언제 고소를 당할지 몰라 자기 검열을 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 제가 학생 때를 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옛날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행실이 나쁜 아이에게 체벌을 하는 것 조차 고소의 대상이며, 그래서 체벌도 못하고 단지 말로 반성문 써와라 이 정도인데 뭔 아이들이 반성을 하겠습니까!!

 

 적어도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서 다른 친구들 사람들이 피해를 봤다면, 자신도 그에 상응하는 괴로움과 힘듦이 생긴다는 것을 가르치고 그 행동이 정말 나쁜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줘야 하는데,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언젠가는 그렇게 감싸고도는 부모를 공격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이 교사는 주변에서 합의 하라는 말에도 합의하게 되면 다른 교사에게도 이어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 수 있어서 끝까지 법정 공방을 가져갔고 그래서 아동학대 혐의를 벗었지만 그 혐의를 벗은 날이 얼마 지나지 않아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그렇게 노력한 시간이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우울감을 가졌다고 합니다.

 

 

 지금의 부모들은 정말 아이를 생각하는 것인지 자신의 힘을 과시하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자신도 어디 다른 공간에서 당한 갑질의 화를 풀 대상을 아이를 통해서 얻어 행동하는 것인지를 잘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다시 말씀 드리지만 아이도 자신의 잘못과 거짓말을 알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행동에도 자기 부모가 감싸는 것을 보고 분명 그런 나쁜 행동과 거짓말은 점점 수를 더할 것이고 강도도 더 커질 것입니다.

 그 나쁜 행동의 죄의 방향이 학부모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를 보호한다는 것으로 가장한 갑질은 분명히 죄이며 이렇게 죄를 저지른 학부모도 자신의 잘못에 대한 죗값을 받기를 바랍니다.

 그 죗값에 위에 언급한 학부모 당신들의 아이들이 나중에 커서 당신들을 무시하고 부모로서의 예를 지키지 못하고 돈만 밝히고 힘들게 하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했다면 그 무엇보다 죗값을 달게 받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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