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 며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기분이 들었습니다.음 아무래도 9호 태풍 '종다리가' 지나면 더 더워질 것이라는 예보와 다르게 희한하게 24 절기의 힘은 어쩔 수 없나 봅니다.처서가 지나니 확실히 선선해진 듯싶습니다.물론 낮에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요, 그래서 문득 10호 태풍이 궁금해졌습니다.이유는 그동안 티베트 고기압의 기승으로 더웠는데 선선해졌다는 것은 그 힘이 조금 약해졌다는 것 그렇다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더 커질 텐데, 그렇다는 것은 10호 태풍 '산산'이 우리나라 쪽으로 더 다가올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거든요!! 10호 태풍 '산산' 우리나라에 영향? 역시나 제가 예상한 것처럼 태풍의 경로가 이전 '산산'이 괌 일대에서 발생했을 때 예상보다 좀 더 서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제가 ..

우리나라를 직통하지만 세력이 약해 큰 피해는 없지만 태풍 이후 더위가 몰려올 거라던 9호 태풍 '종다리' 하지만, 생각보다 그런 큰 더위라고 느껴지지는 않았고 잠시 비 영향으로 시원했다 정도 기억되었습니다.그런데, 벌써 10호 태풍 '산산'이 괌 근처에서 발생했다고 하죠? !!27일 기준으로 일본을 지나갈꺼라고 하는데, 저는 태풍보다 이전 다른 것에 더 관심이 가고 있습니다. 태풍 전에는 미세 먼지가 제가 걱정하는 것은 태풍 보다는 미세먼지입니다. 저는 비 오는 것은 좋은데 미세먼지는 파란 하늘도 누렇게 만들고, 기관지도 살짝 성능이 좋지 못해 지하철 타러 지하만 내려가도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해 버리는 능력이 있어서 더 걱정이 많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종다리의 영향으로 서해에 큰 바람벽이 쳐져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