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요즘 정말 많이 노력하는 아이들과의 시간 만들기에 대해서 지금까지 했던 것 중 먹 Story에 관련된 꼭지 하나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매번 사건 사고를 그대로 전달하는 것이 아닌 저의 개인 적인 생각을 덧 붙여서 소식이야기보다 개인적인 관념과 스스로에 대한 비판 그리고 다른 이들에 대한 비판의 글만 주로 많이 적었지만, 가끔은 내 이야기도 해야죠! 그렇죠? 뭐 아니면 말고요 ㅠㅠ 점보 도시락 시리즈 이번에 새로 나온 오모리 김치 점보 도시락을 아이들과 함께 먹었습니다. 아들의 평가로는 3가지 중 가장 맛이 있다고 하며 열심히 먹더라고요, 그렇게 아이들과 이야기하고 먹고 그리고 이렇게 영상을 만들고, 영상을 만들 때 어떻게 하면 좋겠는지 중간에 아이디어도 이야기하고, 그런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오늘 전주 주말에 먹으려 했다가 다른 일로 못 먹었던 공간춘 쟁반짬짜면을 먹었습니다. 제가 공화춘과 간짬뽕을 다 먹어봤는데, 원래 사발면의 간보다 더 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들이 매운 것을 못 먹어 매운 가루 스프를 넣지 않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제 입맛에는 맞지가 않았습니다. YOUUS 점보라면 2탄 이전 점보도시락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회사 1층 GS25 편의점에 진열되어 있던 공간춘 점보 사발면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가격도 가격인지라 아이들에게 물어보고 먹겠다는 의사를 듣고 바로 구매에 들어갔습니다. 문제는 이 덩치큰 사발면을 어떻게 집으로 가져 가는가였는데, 다행히도 사무실에 사발면이 쏙 들어가는 적당한 크기의 쇼핑백이 있어서 잘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겉 포장은..

드디어 아이들이 아빠에게 조르고 졸랐던 팔도 도시락의 대형버전 점보도시락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점보도시락 먹방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점보 도시락 구하기 점보 도시락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이전 WON 소주처럼 구하기 힘들 것을 예상하고 사무실 1층 GS25 편의점 사장님에게 부탁을 드린 지 한참 시간이 흐르던 어느 날 다른 블로그에서 글을 쓰는 출근일기 용 음식을 장만하러 여느 때 출근처럼 7시쯤 편의점에 들어갔더니 사장님이 저를 조용히 부르시더만 주시더라고요 ^^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를 몇번을 하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니 가격은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덥석 구매를 했습니다. 점보도시락은 그 크기가 말하듯 가바에 들어가지도 않고, 어떻게 하면 집에 들고 갈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