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낮 길이가 가장 짧은 날 (ft. 동지)
        
        
          낮 길이가 가장 짧은 날 (ft. 동지)
          동지는 우리 조상들이 오랫동안 중요하게 여겨온 절기 중 하나로, 매년 양력으로 12월 21일 또는 22일경에 찾아오는 이 날은 단순히 달력의 한 날짜가 아닌, 깊은 의미와 풍부한 전통이 담긴 시간입니다. 2024년에는 12월 21일 토요일이 동지인데요, 동지의 의미, 전통, 절기로서의 중요성, 그리고 현대 사회에서의 의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동지의 의미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입니다. 이날을 기점으로 낮의 길이가 조금씩 길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는 깊은 상징적 의미를 지니는데, 우리 조상들은 이를 어둠이 절정에 달한 후 빛이 되살아나는 순간으로 여겼습니다. 예를 들어, 고구려 시대의 천문관측소인 첨성대에서는 동지를 기준으로 한 해의 시작을 정했다고 합니다. 이는 ..
 산타클로스 추적기 (ft. 크리스마스 축복)
        
        
          산타클로스 추적기 (ft. 크리스마스 축복)
          산타클로스 추적기가 있다는 것 아세요? 이번에 구글에서 산타클로스 추적기를 만들었나 봐요^^, 대한민국 기준으로 산타클로스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데 한번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산타 추적기 사용해보기 일단 다짜고짜 재생 버튼을 눌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음 정말 추적이 되는 건지 아닌 건지는 봐야죠? 그렇죠? 구글 산타클로스 추적기 영상 갈무리 / 화면 캠 사용 앱 : 반디캠 이거 저거 눌러봤는데요 정말 위치가 추적되는 것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결국은 사용자 가이드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내용으로 산타추적기가 산타클로스 위치를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구글에서 만든 산타클로스 게임 같은 느낌인데요, '가족 사용자 가이드'를 실행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응?? 그런데 사용..
 우주 팽창 측정 결과로 의심 받는 빅뱅
        
        
          우주 팽창 측정 결과로 의심 받는 빅뱅
          우주의 기원과 진화에 대한 인류의 호기심은 끊임없이 이어져 왔습니다. 20세기 초반, 조르주 르메트르와 에드윈 허블 등의 과학자들에 의해 제안된 빅뱅이론은 우리의 우주관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 이론은 우주가 약 137억 년 전 극도로 뜨겁고 밀도 높은 상태에서 시작되어 급격히 팽창했다고 설명하나 최근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우주 팽창을 측정하는 두 가지 주요 방법 사이에 불일치가 발견되면서, 빅뱅이론에 대한 새로운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현대 우주론에 중요한 도전을 제시하고 있으며, 우리의 우주 이해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주 팽창 측정의 두 가지 방법 우주의 팽창을 측정하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사용되는데, 이 두 방법은 각각 다른 시대의 우주를..
 우주의 비밀을 풀어내는 새로운 도구 (ft. 천문학 특화 AI 모델)
        
        
          우주의 비밀을 풀어내는 새로운 도구 (ft. 천문학 특화 AI 모델)
          천문학은 인류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학문 분야로 밤하늘의 별들, 은하의 신비, 그리고 우주의 기원에 대한 탐구는 끊임없이 우리를 매료시켜 왔습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이러한 천문학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1월에 발표된 'AstroSage-Llama-3.1-8B'라는 천문학 특화 AI 모델은 천문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혁신적인 모델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천문학 연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AstroSage-Llama-3.1-8B 천문학을 위한 맞춤형 AI AstroSage-Llama-3.1-8B는 천문학, 천체물리학, 우주론 분야에 특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80억 개의 매..
 대한민국 교회의 현주소 (ft. 분당 갈보리교회 폭력사태)
        
        
          대한민국 교회의 현주소 (ft. 분당 갈보리교회 폭력사태)
          분당에 소재한 갈보리 교회에서 교인들끼리 폭력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까지 출동 사태를 진정시키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그렇지 않아도 색안경을 넘어 그냥 보이지 않은 검은색 안경을 끼고 있는 저로서는 크리스천 및 교회라는 단체 전체를 더 무시하게 되는 마음이 곤고히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누구는 일본은 정치인과 몇 극우단체만 한국을 ... 이렇게 말하고는 하지만 일본과 우리나라가 일이 발생하면 당연히 일본 정치인의 성향으로 바뀌는 일반인의 모습을 보아왔던 것처럼 교회도 크리스천도 결국은 자신들이 피해를 본다고 판단되면 단체 행동으로 손에 칼을 들 수밖에 없는데 이번 사건이 딱 그 증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분당 갈보리교회 교인 폭력 사태 뭐 여러말 하더라도 글 서두에 말씀드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