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2023년에는 정말 많이 많이 행복한 일이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이렇게 인사드리지 않습니다. 너무 많은 인문학 강의를 들어서 일까요? 어떤 이유 때문에 그런 걸까요? 인생은 원래 고난의 연속이며 계속된 고난 속에 좋은 일은 정말 가끔 오는 것이 삶이며 그 좋은 것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사는 것이 사람의 삶이라고 너무 많은 학자들 강사들이 말을 합니다. 이 말에 거부감이 처음에는 많이 있었습니다. '좀 행복하면 안 돼..?', '바람이라도 그렇게 가지면 안 돼...?' 이렇게 말이죠!! 그런데 저도 나이를 먹어가다 보니 위 말이 어떤 뜻인지 서서히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종종 인사를 합니다. '내년에는 한 가지 좋은일과 한가지 조금 덜 나쁜 일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떠세요....

요즘 세상에 지식이 있던 없던 AI라는 단어는 아주 익숙하게 지인들 간 이야기를 나눕니다. AI가 만들어 내는 세상은 제가 이렇게 말을 하지 않아도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는 것이 의심되지 않습니다. 정확히 표현하지 않아도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모습은 실로 쉽게 표현하기도 힘든 그림이 그려지기도 합니다. 저는 AI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바로 스티븐스필버그 의 영화 A.I입니다. 이 영화는 1969년 브라이언 올디스의 소설 'Super Toys Last All Summer Long'을 원작으로 스필버그와 이완 왓슨이 함께 각본을 만들었습니다. 간단하게 내용을 말씀드리면 감정을 가진 AI로봇 데이비드가 입양되었다가 파양 되면서 잃어버린 엄마의 사랑을 찾아 떠나는 모험을 그리는 영화입니다. 영화..

대한민국에서 짧은 학력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여러 가지 피해의식 속에서 삶을 돌이켜 보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는 피해의식이 많은 사람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피해의식에 대해서 위키 백과는, 자신을 타인의 부정적인 행동의 피해자로 인식하고, 이런 상황과는 반대되는 상황에서도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는 획득 성격 특성(acquired personality trait)이라 말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나쁜 영향만 주지는 않았습니다. 애석하게도 그것 저의 삶의 원동력이기도 했습니다. 아침 우연히 보게된 짱구는 못 말려 : 어른제국의 역습 편에 히로시의 회상이라는 이름으로 된 영상으로 피해의식부터 시작해 저도 과거로 돌아가는 여행을 잠시 하게 되네요!! 그럼 시작해 볼까요? 아주 어릴 적 기억 사람들은 나쁜 ..

어제 가입한 회사 밴드에 두 번째 연습에 참여했습니다. 1월 말에 하는 공연에 딱 연습 세 번 하고 올라가자는 리더의 말에 놀란 가슴 부여잡고, 직원이 빌려 준 일렉 기타를 가지고 집에서 열심히 영상을 보고 연습했건만, 막상 연습에 참여했는데 퍼스트 기타가 퍼스트와 세컨드를 복합해서 시전 하시는 바람에 중간에 참여하기도 했고 나이도 한참 많은 제가 아무런 조정도 없이 퍼스트에게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기타를 치니 나는 전체 코드로 작게 화음만 넣을게 ~~~' 그래서 코들 넣으려고 하니 연습한 대로 하라고 으흐흐흐흐, 나는 이미 예상을 했지만 둘이 같은 주법으로 조금 미묘하게 다르게 연주가 되니 리더는 바로 그냥 코드 넣으라 합니다. 암튼 그렇게 정리하고 기타 연주는 시작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행운이 있게 되다니, 너무나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불편한 편의점' 작가 김호연 팬스타그램에서 진행했던 독서골든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해던 이벤트에 참여를 했었는데 감사하게 저에게도 당첨의 영관을 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책으로 현재는 세계로 번역 본이 점점더 많은 국가로 뻗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이유는 너무나도 우리네 삶의 이야기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으며 편안한 문체로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진행되었던 김호연 작가 팬스타그램의 이벤트 안내 글 입니다. Instagram의 김호연 작가 팬스타그램님 : "🔔 『불편한 편의점』 독서 골든벨 이벤트🧐🎉 100만부 김호연 작가 팬스타그램님이 Instagram에 게시물을 공유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