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주민등록등본 어떻게 발급하세요? 이전 어렸을 때 기억을 살펴보면 너무 옛날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요즘 코비드 시국만을 기억하는 아이들 아니 지금 30대만 해도 지금 제가 말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할 것 같지만 해본다면 이렇습니다. 우선 신분증을 챙겨 갑니다. 아 이전에 주민등록제도 그러니까 주민등록번호가 언제 확립이 되었는지 보면 1962년 주민등록제도를 개선하고 1968년 개선된 제도가 시행되면서 지금의 제도가 마련되었습니다. 그 이후 한번 주민등록번호 관련하여 재 정비가 있었고, 요즘 세대들은 스스로 경험하여 다 알고 있었겠지만 남자는 1, 여자는 2번으로 시작하는 뒷자리가 모자라 현재는 남자는 3, 여자는 4번으로 시작되죠 그래서 사실 주민번호 뒷자리는 비슷하지만 가족이 꼭 일련번호처럼 보이지..

저는 어릴 때부터 산타는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습니다. 이것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산타클로스라는 할아버지를 알게 되었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기 위해서 1년 동안 만들었던 선물을 들고 전 세계에 돌아다닐 것이라는 것부터 저는 싫었습니다. 더구나 크리스마스의 노래 중에 '산타 할아버지 우리마을에 오시네'에 처음부터 나오는 가사가 정말 표현하기 싫을 정도로 극혐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지 않았고 정확히 말씀드리면 어린 마음에 미웠던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내 정말 미웠었나 봐요 ㅠㅠ 말 나온 김에 노래를 들어 볼까요? '울면 안돼 울면 안 돼 산타 할아버지는 우는 애들에게 선물을 안 주신대' ㅠㅠ 유튜브 발췌 제가 요즘에 특히 더 싫어하는 말 중에 ..

금주 주말 아침 식사는 이미 제가 정해 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메뉴 이름은 바로 백종원 감자스프 입니다. 어찌어찌하다 보니까 이상하게 주말에는 거의 제가 아이들을 챙기고 있게 되었네요, 더구나 오늘은 아침에 이렇게 아이들의 식사를 챙기고 딸이 좋아하는 댄스 연습실에 가야 하고 그것이 끝나면 시장 투어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다만 어제의 강한 한파, 강추위가 오늘도 이어지면 어떻게 하나 고민 중이지요, 그런 김에 오늘 날씨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헛 그런데 기온만 봐서는 어제보다 춥네요, 그나마 조금 위안을 삼을 만한 것은 낮기온이 어제보다는 조금 높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바람만 지금처럼 불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감자스프를 만들어보자 제가 회사에서 쉬는 시간에 주말 아이들 음식을 어떤 것을 만들면 좋을지..

내년 2023년 띠는 12지 중에서 토끼입니다. 인터넷에서 2023년 띠를 검색하면 계묘년 흑토끼의 해라고 바로 조회가 됩니다. 작년에도 임인년으로 검은 호랑이 띠라고 말을 했었는데 그래서 '왜 검은색이지?' 하는 궁금함이 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내년인 2023년 계묘년 토끼도 흑토끼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또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또 찾아봐야겠습니다. 왜 띠에 색갈이 있을까? 그러면 임인년의 호랑이는 왜 검은색일까요? 보통 임인년, 계묘년 이렇게 이름이 만들어지는데 계묘년에서 앞자인 '계'는 10간이고 '묘'는 띠를 나타네는 동물인 12지인데 앞에 있는 10간의 글자에 색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임인년에서 '임'이 흑색, '인'이 호랑이 이기 때문에 흑호랑이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럼 10간..

오늘의 추위는 이전부터 계속 지켜봐 왔었습니다.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감이 어쩜 그렇게 들어맞는지..., 출근하려고 딸과 아침 5시 50분에 집을 나서면서의 첫 느낌은 바람이었습니다. '바람 바람 바람' 아 김범룡이 생각나는 순간, 요즘에는 밖에서 마스크를 잘하지 않으려 하는데 뭐 오늘은 그냥 바로 마스크를 했습니다. 그래야 조금 찬기가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한파(寒波)' 이전 글에도 남긴 내용이지만, 직역하면 추위의 물결이죠, 그렇습니다 '엄청난 추위가 물결쳐서 다가온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폰에서 안내 하는 오늘의 기온은 어제 알려준 기온과는 조금 다르게 낮 기온이 1도 올라간 수준인 -8 ºC로 나왔지만 그래도 체감 기온이라는 것이 있어서 더 추울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