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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 살다 보면 '뭐 이런 사람이 다 있어?' 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됩니다.

 이번 사건도 마찬가지인데, 황색 실선으로 된 곳은 주차 불가자리라는 것을 잘 아시죠? 하지만 그런 자리라고 하더라도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면 직접 견인이 안된다는 내용을 이용하여 불법 주차를 일삼아 오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jtbc 사건반장 이미지 갈무리

불법 주차 최강 빌런

 어쩌면 저렇게 염치 없는 짓을 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주차비용 그거 얼마나 한다고 저런 곳에 주차를 하는지, 정말 머릿속에 양심이라는 내용은 전혀 들어있지 않은 사회적 악 같은 그런 인간들이 매스컴을 통해서 종종 보도가 됩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 사연인데요 이번 jtbc 방송 사건반장에 나온 이야기 중에 법을 잘 아는 사람의 불법 주차라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기사의 사진을 보면 고급차라는 것을 알 수 있고요, 보기만 해도 뻔뻔함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사건은 마두역 인근에 지속적으로 불법 주차를 한다는 내용으로 민원을 넣었지만 소용없었다고 하며, 문제는 민원 담당자의 말인데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도 안되었고, 차주가 법을 잘 안다고 하면서 교차로 5m 내에만 견인이 가능하고 그보다 멀리 있으면 견인이 불가하다고 하였습니다.

 

 뭐 하긴 이런 사람이 여기 마두역에만 있겠어요? 서현역 근처 이매 사거리에서 수내역 방면의 교차로 인근에도 꼭 길거리 주차장이 있는 것 마냥 불법 주차를 하는데, 여기는 민원 넣어도 민원 담당자의 답변도 없었습니다.

 

카카오맵 갈무리 / 이매사거리 모습

 

 마두역에 3년간 주차를 했다는 말에 갑자기 궁금한 것이 생겼는데요 바로 지도 서비스에서 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 로드뷰/거리뷰를 사용하면 확인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찾아봤습니다.

 그랬던, 정말 차량이 있더라고요!! ㅠㅠ 일산차병원 앞 찾도에 주차한 차량 보시겠습니다.

 

네이버 맵 갈무리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또 한 가지 궁금한 점이 생겼는데요 CCTV로 보면 그 자리에 차가 지금 현재에도 주차되어 있을까? 였습니다.

 이런 것은 바로 확인해야죠? ^^ 다행히 현재에는 주차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조금 지나서 보니 누군가 주차를 하고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저 자리는 사건의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주차를 하는 사람이 많은 지역인 듯싶습니다.

 

 

 암튼 이번 사건의 차량은 말 그대로 벤츠 고급차량인데요? 차량 윗부분만 검은색으로 도색? 필름? 인지는 모르겠지만 칠한 것 보면 롤스로이스나 벤틀리를 타고 싶어 하는 분이 아닐까!! 그렇지만 여력은 되지 않아 도색을 이렇게 해 놓고 차를 운영하는 카푸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이런 행동/해위를 하지 맙시다.

 누군가 반복적인 잘못을 하면 인간은 원래 악하기에 나도 해도 된다 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그러면 저 자리에 주차하는 사람은 정말 많이 늘어나겠죠!!

 

[사반 제보] "법잘알이 일부러"?...견인 불가 구역에 '3년째' 불법주차

마두역 인근에서 3년째 불법 주차돼 있는 차량의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고가의 외제 승용차가 황색 실선 위에 주차돼 있습..

news.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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