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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한민국에서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유흥주점들이 마약 유통 및 투약 혐의로 대대적인 경찰 단속에 적발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세종, 천안, 아산, 진천, 대구 등 여러 지역에서 불법적으로 운영되던 유흥업소 9곳을 집중 단속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총 90명이 검거되었으며, 이들 중 18명은 구속되었고, 검거된 사람들 중에는 마약을 국내로 반입하고 유통한 수입책,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도우미들, 그리고 업소를 운영하던 업주들이 포함되었습니다.
또한, 마약을 투약한 손님들 중 불법 체류자 33명은 강제 추방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베트남인 마약 유통 조직 적발
이번 사건에서 사용된 마약은 베트남 현지에서 커피나 비타민으로 위장된 상태로 국제우편을 통해 국내로 반입되었습니다.
이후 SNS 등을 통해 판매되었으며, 경찰 조사 결과 약 10억 4천만 원 상당의 마약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이러한 유통망을 추적하여 현장에서 합성 대마, 엑스터시, 케타민 등 약 3억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주요 인물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로 도주한 관련자들을 잡기 위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히 불법 유흥업소의 운영 문제를 넘어 마약 범죄와 관련된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드러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러한 불법 행위가 국내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강력한 단속과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특히 국제적인 마약 밀반입 루트를 차단하고, 국내에서의 유통망을 철저히 해체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내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관련 범죄와 마약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불법 행위에 대해 더욱 강력히 대응할 것을 예고하며, 국민들의 협조와 관심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들은 단순히 법 집행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안전과 질서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보여줍니다.
베트남 술집 급습했더니…女도우미 포함해 90명 ‘우르르’
[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베트남인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유흥주점 등에서 조직적으로 마약류를 반입하고 투약한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넉 달간 ‘
bi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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