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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현지 시각으로 29일 미국 버지니아주의 로널드 레이건 워싱턴 공항에 접근하던 여객기가 미 육군 블랙호크 헬기와 충돌! 여객기 64명, 헬기 3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시신 수습에 나섰다고 합니다.
더 안타까운 소식은 해당 여객기에 한국계 피겨 유망주 두 명이 탑승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피겨유망주 하늘의 별이 되다
29일 워싱턴DC 공항인근에서 발생한 헬기와 여객기의 충돌 사고로 인하여 해당 여객기에 64명 헬기에 3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구조가 아닌 시신수습으로 변경하여 사고를 처리한다고 사고 담당자가 밝혔다고 합니다.
이번 사고도 공항에 거의 다와서 발생한 사고로 여객기의 비행 중 가장 위험한 상황이 이륙과 착륙이라고 말을 하는데 결국 혼잡한 공항에서 그 혼잡이 해결지 않으면 바로 사고로 이어진다는 이야기와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최근 뭔가 항공 사고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 느낌이어서, 더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번 사고에는 애석하게도 한국계 피겨 유망주 두 명이 모친과 함께 타고 있었고 이 둘은 지나 한(Jinna Han)과 스펜서 레인으로 둘 모두 '보스턴 스케이팅클럽' 소속으로 전국 유망주 대상 훈련 캠프에서 돌아오던 중이었다고 합니다.
더구나, 해당 여객기에는 피겨선수 20여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는 전체인원의 3분의 1로 한창일 나이의 어린 선수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사고로 더 안타깝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67명의 명복을 빌며, 앞으로 사고가 더 발생하지 않았으면, 사고가 나더라도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하고 기도하며 바라고 또 바랍니다.
[속보] 美추락 여객기에 '한국계 남녀 피겨 유망주' 탑승…1명은 입양아 출신
사고기에 탑승한 한국계 피겨 선수 지나 한(왼쪽)과 스펜서 레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스턴스케이팅클럽 제공 29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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