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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처럼 아이폰 6s 시절 것을 사용하시는 분은 없으시죠?
저는 아내 당시 폰을 바꾸고 사용하던 폰을 받아서 쓴 지 벌써 언 8년인가? 아내가 구매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아이폰 사용하기 힘들다고 하면서 겔럭시로 다시 갈아타게 되어 이 아이폰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출퇴근 음악을 듣거나 인문학 강의 영상 보는 것을 즐겨 하는데, 그래서 저에게 이어폰은 필수이죠!! 버스 안에서 아무래도 그냥 스피커로 틀어 놓고 보거나 들을 수 없으니까요!!, 하긴 안하무인도 종종 보기는 보지만요 ㅋㅋ
암튼 정말 저렴하고 희안하게 동작하는 이어폰을 보게 돼서요 아직 하루 사용하기는 했지만 이건 저처럼 초 가성비를 원하는 분들중 아이폰의 이어폰을 찾는 분이라면 꼭 구매해 보시라고 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8핀 이어폰 이어팟인데 블루투스?
이전 사용하던 정품 이어폰은 딸도 아이폰이라 가져가버려서 이어폰을 물색하던 중 다이소에서도 블루투스 이이폰을 판다고 해서 동네에 가까이 있던 곳에 갔더니? 으흐흐흐..!! 있네요 그래서 5,000원을 주고 산 그 블루투스 이어폰도 사용한 지 약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블루투스 이어폰에 대한 설명은 제가 네이버에도 블로그를 하거든요 거기에 남겨져 있습니다.^^
정말 잘 사용한거죠 ^^ 다이소에서 5,000원 주고 산 것을 이렇게 사용하다니...!!
그런데 이 블루투스 이이폰도 고장 난것은 아닌데 결정적일 때 동작을 하지 않던 적이 많아서, 예를 들어 중요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갑자기 통화가 안되더니 블루투스가 끊어져 곤란한 적도 있었고, 그렇게 통화하다 갑자기 또 연결돼서 ㅠㅠ 암튼 이랬다 저랬다를 반복하거나 어떨 때는 원래 블루투스가 연결돼서 사용 중에 다시 연결했다고 안내가 뜨더니 소리가 두 개로 ㅠㅠ, ㅋㅋㅋ 그래도 아직은 쓸만하지만 답답도 해서 다시 이어폰을 찾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찾게된 이어팟 이어폰 !!!, 분명 8pin이라고 기록되어 있어서 그냥 이전 정품 이어폰처럼 아이폰에 체결하고 그 선을 따라서 소리를 듣는 유선 이어폰이라고 만 생각을 했는데 제품 설명서에 자꾸만 보이는 블루투스 아이콘과 블루투스 연결 이라는 안내 문구가 저를 궁금하게 하였습니다.
가격도 얼마 안 되니 질렀네요 ^^ 6,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어폰 득템이라니 좋은 것 같아서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받은 이어폰은 살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희한한 동작 방식
제품을 받고 너무나 신기하기도 하고 이전에 아이리버에서 나오는 블루투스 리시버(이거 샀었어요 ㅠㅠ 금방 망가졌지만)처럼 재미있기도 했습니다.
우선 제품의 실 사진을 볼까요?
모양은 정품과 크게 다르지 않게 제작이 되었습니다.
사출 품질도 새거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괜찮은 편이었고요, 가끔 새것인데도 덜렁거리거나 일명 단차라고 하잖아요? 차를 샀는데 차의 문작과 본체가 틀어져 있는 것!! 그런 것처럼 제품이 허술해 보이는 경우도 많은데 이 제품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럼 제가 말씀드린 희안한 동작 방식은 무엇일까요? 블루투스라고 위에 언급을 했는데 그건 무엇일까요? 영상으로 보시죠 ^^
영상을 보시니 어떠 신것 같아요?
동작의 구조는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추정을 하면 이렇습니다.
8Pin으로는 전원만 공급받고 실제 동작은 블루투스 모듈이 이어폰에 내장된 것이죠, 사실 전자 제품 중에 배터리가 함께 있는 제품이 같은 기능을 하더라도 더 비싸거든요, 전기차의 차 값에 반이 배터리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요, 그런데 이 제품은 배터리가 없습니다.
블루투스 제품인데도 불구하고요, 그냥 전기는 본체에서 받으면 되고 그러니 가격을 저렴하게 할 수 있고, 그렇게 절약된 비용의 일부를 좋은 블루투스 모듈과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 품질을 좀 더 올려준다로 해석할 수 있을 듯합니다.
확실히 소리는 들을만했습니다.
이미 귀는 망가질 대로 망가진 상태이기는 하지만 ㅠㅠ 저 이명이 평소에도, 그냥 생활 중에도 조금만 의식하면 들리거든요 ㅠㅠ, 그런 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음악이 흘러나올 때 이어폰 음질이 나쁘다 좋다는 대충 느껴집니다.
이 이어폰 계속 사용해 봐야 하겠지만 괜찮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망가져도 다시 구매할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내돈내산한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