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실업급여라...!! 말로 듣기만 해도 답답함이 먼저 떠오르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하려고 한다는 것은 어찌되었던 퇴직이나 실직을 한 것이고 그러니까 일자리를 잃어버린 것이 되는 거죠? 그리고 바로 다음 일거리를 찾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것이 보통의 실업급여를 받게되는 일반적인 경우인데요, 물론 신청한다고 다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최근 어떤 뉴스에서 가장 오랜 기간 최대 금액을 받은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 아무리 나라에서 구직을 위한 지원으로 지원금을 준다고 하더라도 그 돈만 받는다는 것은 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실업급여란?
실업급여에 대한 설명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 아주 자세히 나와 있는데요, 페이지의 설명 상단에서 눈에 띄는 문구가 하나 있는데 그 내용은 '실업급여는 실업에 대한 위로금이나 고용보험료 납부의 대가로 지급되는 것이 아닙니다.'입니다.
네...! 확실히 그냥 실업급여를 주지는 않겠다는 확고한 사실을 말해 주고 있는 문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의 종류는 아래의 그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위 홈페이지와 이미지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각자 일자리를 잃었을때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잘 따져봐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실업급여 개시 신청입니다.
실업급여는 말 그대로 실직이후 여러 가지 재 취업을 위한 활동에 지원금을 일정한 기간 내에 지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신청을 하지 않으면 아무리 조건이 된다고 하더라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직을 하시면 바로 실업급여를 신청하라는 안내도 볼 수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보고 있는데 제가 이전 실직때 봤던 내용보다 훨씬 자세하게 안내를 하고 있고 이전에 없었던 기능 중에는 모의계산기가 있어 자신의 상황에 맞게 실업급여를 얼마 수령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게 해 줍니다.
저는 뭐든지 비대면으로 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렇게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이 아주 크게 있는 경우는 인터넷에서 다 된다고 하더라도 고객센터와 통화를 하거나 아니면 지점에 직접 방문하여 문의를 하는 편입니다.
고용보험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 하단에 보시면 고용보험 초보자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기능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꼭 홈페이지에서 자격확인을 하시고 자신에게 맞는 신청방법을 잘 찾으셔서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가끔 퇴직을 하면 무조건 신청이 가능한 것 아닌가 하고 오해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직장인이라면 꼭 퇴직하는 회사에 실업급여를 수급할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왠만한 회사 아니고는 그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들도 사람이기 때문이고 그들도 언젠가는 퇴직을 해야 하기 때문이죠!!
부정수급을 하면?
마지막으로 꼭 알아야 하는 내용 중에 부정수급이 있습니다.
참 이상한 것이 어디를 가던 제도의 허점을 잘 찾아서 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조건임에도 수급해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언젠가는 걸립니다.
여기서 이런 말하는 것이 좀 그렇기는 하지만 그렇게 실업급여가 아니더라도 나라에 세 지원해 주는 여러 가지 지원제도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어려운 사람일 것일 텐데 보통 생각하면, 하지만 대부분은 가진 자들이 더 많이 수급을 받고 지원을 받고 있다는 것에는 분명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부분을 나라에서 정책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잘 신경 써야 할 내용인 것이죠!!
지금까지 실업급여에 대해서 알아본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