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고구마 맛탕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인데요, 은근히 만들기가 귀찮습니다.
고구마를 튀겨야 하고 물엿이나 꿀을 사용해야 하기에 혹여나 튀거나 하면 뒤처리도 힘들죠.. 그래서 아주 간단 한 버전으로 만들어보려고 시도해 봤습니다.
ddd
고구마 맛탕 만들기 (간단 버전)
고구마 맛탕을 만드려고 고구마를 세척하고 손질하고 있는데 문득 아 이거 기록을 남겨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그래서 뒤늦게 사진으로 몇 장 남기고 이렇게 기록해 봅니다.
우선 만드는 순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고구마 맛탕의 가장 어려운 부분인 튀기는 것을 빼기 위해 곰곰이 생각을 해봤고 문득 생각이 들었던 것이 바로 전자레인지입니다.
전자레인지를 선택한 원인에는 고구마의 크기가 있었는데요, 고구마가 좀 크면 껍질도 깎아내고 손질하는 시간을 많이 투자했을 텐데 너무나 작은 크기여서 세척에만 신경을 썼고요 작은 크기이니 전자레인지로 돌리면 잘 익을 것이라 생각한 것이죠!
암튼 만드는 순서는 이렇게 하였습니다.
- 고구마를 세척한다
-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서 잘 익을 수 있도록 잘 조각을 만들어 낸다
- 전자랜즈 그릇에 옮기고 약 6분 정도 돌린다 (중간의 상태를 보고 더 돌릴지 결정하세요)
- 기름을 두른 팬에 잘 익은 고구마를 넣고 구워준다
- 겉이 살짝 바삭해질 정도로 구워주면 됩니다.
- 다른 그릇에 옮겨두고 뜨거워진 팬에 물엿, 꿀을 적당량 넣고 살살 녹인다
- 녹은 물엿에 구운 고구마를 넣고 잘 섞어주고 깨를 뿌리면 끝 ^^
이렇게 간단하게 조리를 하였습니다.
사실 물엿을 한번 끓여야 하는데요, 그렇게 하고 고구마를 섞었으면 맛탕이 식고 나서는 좀 더 물엿이 사탕 같은 식감이 되는데요 저는 그냥 바로 섞었어요 ^^, 그래도 달콤하고 좋아요 ^^
조리 순서대로 사진 나갑니다. ^^
728x90
'나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드센스 정책 위반/경고 (Feat. 해결해야하는문제) (0) | 2024.02.14 |
---|---|
이번 아시안컵 경기를 보고 혼자 생각한 내용 (Feat. 선수들의 큰 그림?) (0) | 2024.02.09 |
토요일 아침 고기는 소 소 소 (Feat. 부위는 모르겠다) (0) | 2024.01.06 |
오리온 초코파이 미니 박스 (Feat. 아이스크림 할인점) (1) | 2024.01.05 |
만렙(manlab) 키보드 BK102 개봉기 (0) | 2024.0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