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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등산 가는 아내를 집결지에 데려다 주고, 집에 들어와 아이들과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침 식사는 아내 회사 부 사장님에게 받았다는 소고기, 부위는 잘 모르겠습니다.
손질전의 고기의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하는데 그것 없어요 ㅠㅠ, 막상 손질을 해보니 결이 확실히 보이는 것 보니 우둔살 같았습니다.
나의 글쓰는 방법
오늘은 제가 글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 간단히 언급을 할까 합니다.
첫번째 주제를 말씀드리면, 특별히 글의 주제는 딱히 없습니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세상 속 모든 이야기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두 번째 글의 작성 방식을 말씀드리면, 이 또한 특별히 없습니다.
이것도 굳이 표현을 하자면 '생각나는 대로 그냥 써 내려간다'입니다.
지금도 그냥 즉흥 생각나는 데로 쓰고 있는데요, 제목 보셨죠? 그냥 간단히 고기이야기 하려고 생각했고 간단히 적고 글을 마치자 했는데, 생각해 보니 너무 글이 짧을 것 같아서 뭐 더 추가할 것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살살하던 블로그 질을 조금 더 본격적으로 하게 된 지 1년 정도 되었는데, 제가 글을 쓰는 방식에 대해서 언급을 아주 간단히 하면 어떨까 해서 적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다 작성하고 나면 다시 한번 읽어보고 어감이 이상한 것이 있으면 고치는 아주 간단한 퇴고를 하고 끝냅니다.
퇴고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사실 퇴고라고 말하면 정말 글을 쓰시는 분들에게 혼날 정도의 퇴고이지만 그래도 글을 썼으니 뭔가...??!!! 하는 거죠 ㅠㅠ!!
적어도 글로서 돈을 버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시 고기 이야기로 넘어가 볼게요 ^^
아내가 회사 부사장님에게 받았다는 고기는 손질하면서 보니 아무리 생각해도 결의 모양이나 사이사이 힘줄이 있는 것을 보더라도 글을 쓰는 이 순간 다시 생각해 봐도 우둔살 같았습니다.
장조림 만들면 정말 맛있을 듯 한 그런 모습을 가진 고기로 토요일 오늘 아침은 구워봤습니다.
아침은 고기 큐브 스테이크 와 그냥 스테이크(?)
글을 적는 이 순간에 정말 아쉬운 것이 손질 사진이 있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너무나 납니다.
그냥 조리된 사진으로 만 말씀드릴게요^^ 먼저 아이들이 잘 먹어줘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선 손질을 두 가지 형태로 하였는데요 하나는 큐브형태로 잘랐고요 다른 하나는 스테이크 형식으로 굽고 잘랐습니다.
굽기 정도는 미디엄으로 구웠고요 이제부터 사진 나갑니다. ^^
아 한 가지 더 스테이크를 오랜만에 버터도 넣고 해서 잘 구워봤는데요, 그 구운 기름에 돈카스소스와 케첩 그리고 물, 마지막으로 후춧가루 조금 넣어 조려 소스도 만들었습니다.
정말 맛났던 스테이크였습니다.
아이들도 잘 먹었고요 큰 덩어리 손질하니 많이 버려졌지만 그래도 남은 것으로 충분히 나눠 먹었습니다.
역시 아침은 고기입니다.
여러분도 아침에 고기 안해보신분은 꼭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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