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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시혜가 아닌 권리인 복지를 도민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 (010-4419-7722)를 개설, 운영하고 있습니다.
나를 지키는 번호 010-4419-7722
본인이나 주변 지인에게 도움이 필요하다면 경기도 핫라인을 이용해 보시는 것은 어떤지 주저하지 마시고 적극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경기도에 사시는 분이라면 이 핫라인을 통해서 복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22년 8월 25일 운영시작 이후, 총 2071건이 접수, 1,514건을 지원 처리하였고 557건이 현재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나을 돕는 것은 마음에 아타까움을 가질 수는 있어도 실행하는 것은 다른 문제로 쉽게 도움을 주기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게 주변에 1인 가구, 노숙인, 독거 어르신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서 이 핫라인을 통해서 도움을 주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이웃을 지킨 사례
서울에 거주하는 김미정 씨(64)는 고독사 위험이 있어보이는 1인 가구 친구(동두천시 거주)를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해 주셨고, 방문 당시 각혈을 하는 등 건강이 위험한 상태로, 즉시 병원으로 후송 조치하였고 신장병을 확인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동두천시는 맞추형 의료급여와 주거급여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용인에 거주하는 서재열 씨(49)는 1년 동안 출퇴근 시간에 보아온 노숙인이 다리를 다친 걸 보고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하였고, 즉시 관련 기관에 연계되어 선하무릎 연골 수수를 받았고, 성남시의 노숙인 조합지원센터가 거지지 안정을 지원하였습니다.
안산시 초지재가센터 김한나라 씨(32)는 일을 하다 알게 된 독거 어르신이 백내장으로 앞이 보이지 않은 상황에서 끼니도 챙기기 어렵다는 내용으로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를 해 주셨고, 쌀, 죽 등 즉석식품 지원을 연계하였습니다.
긴급복지 핫라인(콜센터) 개선
경기도는 긴급복지 핫라인을 복지 안전망을 더 넓고,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하기 위해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복지 안전망, 더 넓게
경기도 자체 복지사각지대 제보체계('희망 보듬이')를 운영, 기관, 단체 간 업무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며, 또한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복지 안정망, 더 촘촘하게
용기내서 도움을 요청했지만 공적 지원(기초생활수급, 긴급복지)에서 제외된 채로 상담이 종료된 가구에 대해 다시 면밀히 관심을 갖고 도울 예정이며, 시군 복지 전달 체계를 개편, 찾아가는 복지 안전망 운영과 복지 자원을 공유해 잠재적인 위기상황에서 도민을 지키겠다 하였습니다.
복지 안전망, 더 두텁게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잠재적 위기가구에 대해서 기부금, 성금 등 민간자원을 연계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민간 성금 지원을 활성화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전에도 생각한 내용이기는 한데 이런 복지에 대해서 그동안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사람들에게만 혜택이 가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그런 복지가 있는지 없는지도 알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참으로 공무원들 왜 이렇게 하나 답답함을 가졌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의 생각을 잠시만 말하면 이렇습니다.
상품을 판해하는 마케팅의 경우 어떻게 하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눈앞까지 홍보를 하지? 하는 것이 목표인데요 이런 복지의 경우도 그렇게 생각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주 간단한 예로 좋은 복지가 있었고 그를 홍보할 예산을 최대한 들여 영상을 만들어 경기버스 TV에 방송을 했다고 했을 때 그 영상을 보려면 버스를 타거나 경기버스 tv가 방송되는 케이블 방송을 봐야 하는데, 대부분의 복지 대상은 위에 사례에서도 나왔지만 대부분 이동조차 힘든 상황이죠 그런데 버스 내 방송하는 tv를 볼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렇게 어렵게 사시는 분이 집에 케이블 tv를 계약하고 tv를 시청하고 계실까요?
그렇죠 적어도 지역 주민센터 공무원과 연계하면 어떤 지역이 어떤 가구들이 살고 있다 정도는 알수 있으니 잘 만든 복지 정책을 간단하게라도 만든 홍보물로 돌아다니며 홍보를 하거나 동네 마트 편의점과 협력하여 게시하는 행동까지 해야 혜택을 받는 사람이나 그런 어려운 지인을 둔 사람들이 정책을 알고 도움을 청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