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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그렇게 추위가 맹위를 떨치더니, 오늘은 좀 풀린다는 뉴스와 함께 눈이 많이 올 것이라는 내용도 보도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추위가 이렇게 물러가는 것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나마 이번 겨울은 적당한 추위도 있었고,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눈도 왔었고, 2월 봄을 맞이하기 위한 마지막 겨울의 선물이라고 해야 하나요? 오늘의 눈은!!!, 저는 그런 느낌입니다.
전라도 지역과 강원도 지역에서 올라오는 영상과 사진을 보면 그분들은 눈 치우고 생활하시기에 힘드시겠지만 저는 저희 동네는 왜 저렇게 오지 않나 하는 아쉬움이 더 많습니다.
위 게시물은 네이버 블로그 이웃인데요 사진 볼 때마다 정말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ㅠㅠ
출근은 일찍 나와야
저는 출근을 좀 일찍 합니다.
다른 글에도 몇 번 남기기는 했지만, 첫 직장을 다닐 때부터 저는 항시 일찍 다녔던 것 같아요!
요즘 경기도좌석버스 입석 금지를 하잖아요? 저야 때 맞혀서 나와도 앉아서 가기는 하지만 이렇게 서둘러 나오면 누가 옆에 앉지 않으니 편하기도 해서 좋거든요, 그런데 오늘은 눈 소식 때문인지 용인에서 출발,, 경기도 광주를 거쳐 성남에 들어서자마자 만석이 되어버렸네요 ㅠㅠ..
이렇게 복잡해지기 전에 경기도 광주 어디쯤에서 사진과 영상을 담아 봤습니다.
눈 내리는 풍경을..!! 그런데 잘 안 보여요.. 이 시간에는 지금처럼 많이 오지 않았거든요 ^^ ㅠㅠ
왼쪽은 동네 마트 사진이고요 이전에도 올렸었죠 딸과 함께 출근할 때 ^^
이때도 ^^ 눈이 왔을 때였네요 ^^
위에 글에 있던 신호등 사진 이번에는 영상을 드립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중 창문 밖을 보니 눈이 많이 내리고 있네요 다만 눈이 뭉치는 눈은 아니에요 차들이 다니면 도로 위는 녹을 것 같고 사람들 다니는 길도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은 그런 눈입니다.
오늘은 이번 겨울이 끝나는 것이 아쉬워 마지막 눈을 뿌리는 것 같은 날,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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