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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현대차 공장의 근무 실태를 폭로한 글이 있어 충격에 빠졌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면 이전에 이슈가 되었던 생산라인 근로자의 핸드폰 내용입니다.
이어서 공장 내에서 과속으로 위험천만하게 운전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근로자 근무 태만
귀족 노조, 황제 노조라 불리는 대표적인 기업 현대차 노조는 이런 행동을 잘 숨기던가 아니면 정말 회사를 위해서 자신들이 해야 할 일은 명확히 하면서 저로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요구사항을 요구조건을 내놓던가 해야 하는데, 이런 기사를 보면 일반 회사에 다니며 부조리함에도 어쩔 수 없이 피해자가 퇴사를 해야 하는 그런 대부분의 중소기업의 직장인들이 자괴감을 가지게 하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현대차 생산 근로자의 근무 태만 지적은 이전에도 있었고 계속해서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 면에서 노조에서도 업무에 쇄신을 다하겠다 하는 내용으로 발표도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이번 기사로 결국은 '그럼 그렇지 니들이..'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차 울산 공장의 생산량은 시간당 45대로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2/3 수준으로 생산량은 적음에도 부품의 누락 오 조립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런 원인으로 근무태만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여전히 개선의 여지는 보이고 있지 않은 상황에 견학 다녀온 부모가 울산 현대차 공장 견학 후기를 올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보배드림에는 '울산 현대 공장 견학 다녀왔는데 쓴소리 좀 하겠습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먼저 자신이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를 설명하였는데 제가 내용을 보니 이번 견학 때 보였던 근로자의 상태가 심히 심각했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이어서 현대차 울산 공장 근로자의 근무태만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서 나옵니다.
글 내용 중에 제가 받아들인 첫 번째 문제는 조립확인을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해서 적어도 잘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사무를 보다가 간단한 메일하나 보낼 때도 문장이 잘 맞았는지 오타는 없는지 확인하는데 현대차 생산 근로자는 그런 기본적인 행동도 하지 않은 것이죠, 그런 모습이 눈에 보였으니 저라도 실망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글의 표현을 보면 '드드득하고'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내용으로 비쳐볼 때 볼트 좋아는 것일 수 있는데 다들 집에서 간단한 조립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볼트의 나사선이 살짝 맞지 않은 채로 조이다가 나사선이 뭉개지면서 아예 못쓰게 되는 경우를 경험해 보신 적이 있으실 거예요, 그런데 자동차의 부품 중에 그렇게 조립된 것이 있었고, 그런 차량이 공도에 나와서 운행을 반복하다 보면 그렇지 않아도 진동 많은 제품인데 풀리지 않겠어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어서 10분 일하고 50분 노는 느낌이라고 말하였는데, 그것은 정말 말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반도체 이슈 이후 출고량을 열심히 맞추기 위해서 야근한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일하고 뭔 야근인가요? 극한 직업 방송에 출연한 정도를 바라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인 업무 형태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영을 모르는 학부모가 2/3는 해고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할 정도면 정말 심각한 것입니다.
일상이 된 과속 운행
글쓴이는 공장부지 내에 안내표지에 30Km 이하로 표시가 되어있지만 이를 지키는 운전자는 본 적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완성차를 선적하기 위해서 부두로 들어오는 길에 약간 언덕이 있는데, 이를 지켜보니 과속으로 운행하는 차가 바퀴가 떨어질 정도로 점핑을 한다고 하였습니다.
새 차를 구매했는데 바닥이 긁혀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이어서 학생들을 태우고 가는 버스가 서행을 하자 갓길로 추월 운행을 하는 운전자가 있었다며, F1경기장과 자동차공장이랑 헷갈리시는 것은 아닌지에 일침을 놓았습니다.
더 황당한 것은 글쓴이가 관광버스에 같이 탑승한 안내자에게 빠르게 운전하는 것에 대한 문의를 하니 다들 프로이기때문에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변명을 했다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해당 내용으로 출고가 되기 전부터 사고가 나서 수리된 차량을 받았다는 고객에 대한 뉴스를 본 적이 있는데, 정말 어처구니없습니다.
글쓴이는 현대노동자에게 반성하라면서 대부분의 노동자들의 노동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일침을 가하고, 자신이 오해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달라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근무태만 및 공장부지 내 과속에 대한 댓글 반응
이미 예상하셨겠지만, 귀족노조라 불리는 현대차 노조는 이미 평판이 좋지 않은 상태라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이러한 상황을 좋게 보는 사람은 당연히 없었습니다.
대부분의 댓글이 현대차 근로는 원래 그렇다, 잘 보셨다 던가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참 답답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그런 결과에 맞게 급여를 받고 가끔은 회사의 사정에 야근도 하고 정당한 수당을 받으며, 이렇게 노력한 일로 회사가 성과가 나면 합당한 보상을 하는 그런 구조가 현대차, 기아차에서는 볼 수 없는 현실인가요?
현기 노조가 요구해서 지금 시행되는 제도 중에서, 자신의 자식을 우선 선발한다는 제도는 정말 귀족 아니 왕족이라고 해야 하는 그런 제도가 아닐까!! 지금의 정치인들이 우리 민중을 개, 돼지로 보고 무시하고 민생에 어떤 힘듦이 있는지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는 그런 모습과 지금의 현기 근로자의 모습이 뭐가 다른지 싶습니다.
해당 기사의 댓글에 보면 현기 노조가 하는 짓거리를 요약한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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