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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모가 자신의 친딸을 성폭행하는 것을 알면서도 딸에게 못된 말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친딸은 수사가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옥상에서 떨어져 사망하고 계부는 아주 가벼운 형인 25년 형을 받았습니다.

 "애교좀 부려봐", 이게 말이라고 하는 건가요? 자신의 친딸을 버려서까지 계부에 붙어살려는 그 머릿속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사에는 전혀 소개 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딸을 이런 가정으로 보내 버린 친아빠도 지옥 가기를 바랍니다.

 

mbc 기사 갈무리

초범이라고?

 저는 이런 기사를 볼때마다 공통적으로 말하는 단어 초범에 대한 아주 큰 화가 있습니다. 

 이게 초범인가요? 6년동안 반복했는데 초범이에요? 6년 반복 범죄지? 어떻게 이게 초범이 되나요? 법원은 초범이지만 여러 상황을 볼 때 중형을 내리지 않을 수 없었다고 했지만, 만약 이게 초범의 판단이 제가 생각하는 기준이었다면 25년은 중형이 아니지 않을까요? 

 

 그리고 왜 친모에 대한 법적 판단에 대한 이야기는 없을 까요? 

 악마 같은 계부는 피해자인 아이에게 피임약도 먹이고 술과 담배까지 권하여 아이를 망가뜨렸습니다.

 친모는 술자리에서 계부가 몹쓸짓을 할 때 도와달라는 아이의 요청에 '애교를 좀 부려봐'라고 말로 아이를 절망에 빠뜨렸습니다.

 

 이 결과 아이는 알콜중독으로 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상황이 왔고 결국 아이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옥상에서 떨어져 생을 마갑했다고 합니다.

 법원은 실족사인지 자살인지 알수 없지만 장기간 괴로움에 몸부림친 피해자의 모습으로 볼 때 자살과 무관하지 않다고 하였으며 피해자가 생전 겪었을 고통과 죽음을 애도하며 이 사건에는 중형을 처할 수밖에 없다고 양형 이유를 말하였습니다.

 

 

피임약 먹여가며… 친모 앞에서도… 의붓딸 6년 넘게 성폭행한 계부, 母는 되레 “애교 좀 부려

초등학생이던 의붓딸을 6년 넘게 수차례 성폭행한 계부가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저항하는 미성년자 딸에게 술과 담배를 권했고, 피임약까지 먹게 했다. 피해자의 친모는 이런 사실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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