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홍대 주변에서 의문의 홍보 카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는 마약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카드로, 아시겠지만 이 나라도 마약 청정국이라는 말은 사라진 지 오래라고 보시면 됩니다.
홍대 주변 의문의 카드 발견
이래서 되겠어요? 누가 젊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지 아무리 돈을 벌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는 해도 사람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더구나 홍대면 대학생도 물론이거니와 고등학생 중학생들도 상당히 많이 다니는 곳인데, 참으로 암담하기만 합니다.
최근 토요코 키즈 이야기의 중심도 홍대 근처인데, 참으로 답답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데, 그 소식과 더불어 이번 소식도 참으로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해당 카드의 내용은 액상 대마를 가지고 있으니 필요한 사람은 연락을 달라라는 내용으로, 완전한 합법이다라고 홍보를 하는 문구를 담고 있습니다.
이 나라가 대마에 합법인 나라인가요? 외국에서 대마가 합법인 곳에서 흡연을 하고 국내에 들어오면 국내법으로 처리가 되는 상황인데 국내에서 뭐가 합법이라고 이런 카드를 만들어서 홍보를 하는 것인지?
홍대 자체적으로도 그리고 주변 플래카드 및 지하철 홍보판에도 이런 카드를 보면 무시해라 라는 내용과 함께 마약의 위험성 그리고 마약을 하였을 경우 처벌되는 수위등을 지속적으로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마약은 예술하는 사람들의 예술적 감각을 극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정도였는데, 그것이 점점 술집을 통해서 한 여성을 무참히 짓밟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그렇게 생활 속으로 스며든 지 오래라는 것을 인지해야 합니다.
텔래그램에서 마약 찾기는 정말 쉬운 세상이 되었고 애꿎은 아이들이 피해를 보고 그 피해의 대상이 여중생, 그리고 어린아이들에까지 마수의 손을 뻗는 그런 세상까지 왔는데, 이 나라는 너무나도 방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마약은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우리 아이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