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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아우토반 성공할까?

하늘항아리1 2023. 10. 2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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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형 아우토반 성공할까요?, 차를 좋아하고 드라이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제도가 실행될 경우 분명 가서 달리는 상황이 발생하겠죠? 왠지 저도 달려보고 싶습니다.

SBS뉴스 영상 갈무리

한국형 아우토반

 전라남도는 광주에서 영암까지 47Km를 속도 제한 없는 이른바 한국형 아우토반을 만들기로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지사는 최근 전국체전에 참여한 윤석렬 대통령에게 다시 건의하면서 주목을 받았는데 이에 대한 내용에 의견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독일의 아우토반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는데요, 최근 부가티 슈퍼카로 독일 아우토반에서 주행하는 영상이 알려졌는데요, 해당 영상에는 300Km를 넘어 400Km를 달리는데 이는 국내 KTX보다 빨리 달리는 속도입니다.

 저는 여기서 짚어보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데요, 독일은 지금까지 매체에서 보인 저의 기억으로는 운전 문화 그러니까 매너들이 괜찮기에 아우토반이 운영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한민국 고속도로를 나가보면 주행선, 추월선 등을 꼭 지키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요, 거기에 뭐 그리 급한지 좌우로 왔다 갔다가, 더구나 추월선에서 계속 주행하며 자신보다 빠르게 추월하려는 차량에게 양보를 하지 않는 경우가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사고가 많이 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게 됩니다.

 

 그런 문화가 바로 되어야 하는 상황이어야 속도제한을 없에던 아니면 지금처럼 속도제한을 낮추던 괜찮은 주행환경이 될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런 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해당 기사에 댓글을 보면 전남에 상조, 장의사가 대박이 날것 같다는 글도 있는데, 설마 그러겠나 싶기는 하지만 우려가 되기 때문에 하는 말이라 생각해 봅니다.

 아우토반을 건설하면 운전자의 운전 문화도 분명 이유는 있겠지만 차량이 고속으로 달렸을 때 안전을 위해서 평탄화가 잘 되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유지 관리비용을 많이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전남도지사의 생각처럼 랜드마크를 만든다고 하더라도 그에 따른 수익이 발생해야 하는데 그것에 대한 수익모델을 어떻게 할지도 생각해봐야 할 일이라 생각됩니다.

 

[사실은] 한국형 아우토반 논쟁…속도 무제한, 안전할까

전라남도가 광주에서 영암 사이 47km를 속도 제한 없는 고속도로, 이른바 한국형 아우토반을 만들기로 한 것이 화제입니다. 온라인에서도 거센 논쟁이 일었는데, 어떻게 봐야 할지 팩트체크 '사

new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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