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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부의 마음, 먹튀남 찾았지만
전남 순천에 소재한 한 노부부의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식사 값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한 사람을 인근 편의점 CCTV를 통해서 찾았다고 합니다.
70대 노부부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삼겹살과 김치찌개를 먹고는 계산을 하지 않고 사라진 학생을 찾는 사진이 공개된 후 하루 만에 인근 편의점에서 신원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노부부는 얼마나 돈이 없으면 그러고 갔겠냐고 하시면서 '불쌍한 학생이니 그냥 두시라'고 했다고 합니다.
다만 노부부는 '젊은 사람이 좋은 길로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을 덧 붙였다고 합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시면 공유된 사진과 영상으로 볼때 계산하지 않고 나가는 것이 고의성이 보인다고 다른 식당들도 주의를 하라는 차원에서 사진과 영상을 공유한다고 내용이 나와있습니다.
밥을 먹고 그냥 나가는 행동이 잘 못된 것이라 보통의 사람이라면 분명 갈등도 하고, 정말 돈이 없어 그랬다면 자연스러운 행동은 나오지 않을 것인데 제가 봐도 그런 모습이 나옵니다.
비정한 개 주인, 무인점포에 버리고 가
아 정말 이건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구나 버려도 보통은 어디서 누군가 볼까 봐 아무도 없는 곳에 버리거나 하는데 이 사람은 버젓이 CCTV가 있는 매장에 버리고 간다는 것이 말이 되는 행도인가 싶습니다.
나중에 걸리면 심신미약 뭐 이런 사유로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사람이다! 이렇게 하려고 저런 짓을 하나 싶습니다.
기사에는 이 주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점포에 강아지를 버리고 간지 2주가 돼도 나타나지 않아 경찰에 신고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 꼭 처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다고 마음 먹으면 무조건 한다
정치적인 성향의 글이나 기사는 쓰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이라도 기록을 해 둬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굥의 공동체가 처음 권력을 잡았을 때는 '내로남불'이라는 단어가 계속 머릿속을 맴돌았는데, 지금은 '안하무인( 眼下無人)' 이라는 말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습니다.
이게 뭔지 싶은 내용의 기사가 정말 말도 안 되게 나오는데 그 주된 공동체가 검찰이라는 것과 그곳에 속한 사람들이 전부 엉망진창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섭습니다.
박근혜, 이명박 시절에도 무섭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어떻게 해서든 민중의 말에 반을을 보이기는 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의 굥은 정말 이렇게 표현하면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겠지만, 귀를 닫고 자신의 생각대로 마음대로 하는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이라서, 혹여나 저 같은 하찮은 국민 한 사람도, 이전 삼청교육대가 그랬듯이 마구 잡아서 철장 안에 가두려고 하는 사람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사람의 원래 성향이 악하다고 하더라도, 사람은 관계 속에 살아가는 동물이라서 서로를 의식하고 그래서 예의와 상식이 생기며, 또한 그를 가르치는 것인데. 이 분의 어린시절은 어땠을지? 궁금합니다.
어린시절 힘 있는 사람에게 아주 크게 당한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언젠가는 내가 권력을 가지면 다 복수할 거야!! 하는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았던 사람처럼 보이기 때문에 더 궁금해지려고 합니다.
말도 안되지만 홍길동이 현시대에도 다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