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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30% 손해 봐도 조기 수령자 증가
국민연금 공단의 재정이 바닥난다는 뉴스가 반복해서 나와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몰라도 작년에 조기 수령을 선택한 사람이 급증했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가장 큰 원인으로 피부양자 자격 기준이 강화된 원인이 커서 연금을 조기 수령하고 나서 피부양자 자격을 유지하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 때문에 조기수령자가 증가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 뉴스를 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은 조기 수령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매년 6만명에 육박하는 사람이 조기 수령을 신청하고 있고 누적 77만 명에 다다르고 있는 상태라는 것이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 단순히 피부양자?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삶이 여러가지 이유로 어려워졌고 더구나 소득은 늘지 않고 있는데 늘어나는 세금 포함 나가는 비용, 물가가 정말 미친 듯이 오르고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예를 들자면 한달 100만 원으로 생활이 가능했는데 지금은 200으로도 힘든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100만원 일 때는 이런저런 소일을 해도 살 수 있었는데, 이제는 200이 필요하니 소일이 아니라 더 큰일을 해야 하고, 체력이 되지 않는 상황인데 더 힘든 일을 할 수 없으니 결국은 어차피 더 나이 들어 받으나 지금 받아서 살림에 보태나 다르지 않다, 판단한 사람이 많아진 것은 아닌가 생각됩니다.
슬픈 현실이네요
예산시장 탄 통닭 사건
예산시장의 탄 통닭 사건이 결국 법정 공방이 되었습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백종원 대표가 고향 예산시장을 살리기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해 지자체와 같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고 있었던 매장 중 바비큐 통닭을 파는 가게에서 벌어진 사건으로 주문한 통닭 한쪽 다리 부분이 심하게 탄 것을 받았고 그것을 SNS에 올리면서 발생한 내용입니다.
이런 사건을 보면 좀 한숨이 나옵니다.
설령 가게에서 조리를 잘 못해서 탄 통닭이 나왔다면, 그것을 팔았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이유는 위에 언급한 것처럼 시장을 살리기위해 다른 사람도 아니고 백종원이라는 사람과 지자체 그리고 시장회가 나서서 이 중요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문제가 될 것을 뻔히 아는데도 일부로 탄 통닭을 팔았을 것이라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일 하시는 분이 모르고 탄 통닭을 손님에게 건네었다면, 이렇게 SNS에까지 올려서 이슈를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자기 얼굴 팔릴 텐데 왜 가게에는 말을 하지 않은 것인지..?
저 같으면 너무 탔으니 교환해 달라는 말을 했을 것 같고, 그 자리에서 크레임을 걸었을 것이 분명한데, 그래야 다른 손님들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으며 일하는 사람도 더 신경 써서 조리를 하지 않을까 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기사를 보면 CCTV에서 두번이나 가게를 다시 방문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고, 그리고 가져간 통닭의 상태도 나왔는데 SNS에 올린 사진 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데, 좋은 일 하려고 시작했고 그리고 백종원 유튜브 채널 예산시장 영상에도 나오지만 가게를 운영하려면 사는 거처도 예산으로 옮기는 것이 조건이라고 하는데, 그런 사람이 와서 문제가 될 만한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배달충이라는 놈들도 있는데, 중립에 서서 이사건을 보고 싶은 마음이지만 자영업자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네요!!
로또 1등이라고 말하고 돈을 빌려가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저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해 보면 돈을 빌려주는 행위는 아예 하지 않았을 것이고 더 나아가 무전취식이니 경찰에 신고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술집 주인은 로또 1등 당첨자라는 말과, 깔끔하게 입은 옷차림 그리고 맡긴 금팔지를 믿고 50만 원이라는 거금을 빌려 줬다고 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네요,
이 술집 사장님은 이렇게 돈을 들고 잠적한 사람과 친한 사람일까요? 어디 사는지 잘 아는 사람일까요? 기사를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은데 어떤 욕심이 있어서 돈을 빌려 줬을까요?
욕심이 화근인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