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부가 국민연금 개혁안을 발표하였습니다. 큰 틀에서 돈을 더 내는 것으로 하였는데, 이것이 답일까요? 국민연금 개혁안 이대로 괜찮은가? 국민연금의 제도가 이대로 시행이 된다면 2055년에는 연금이 고갈된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윤정부는 국민연금의 지속 유지를 위해서 국회 연금개혁 특위 산하 민간자문위가 더 내고 더 받는 개혁안과, 더 내고 지금처럼 받는 두 가지 개혁안을 내놓았습니다. 발표 내용의 제목만 보더라도 민중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덜 받는다는 말을 극도록 아끼고 있다는 뉘앙스가 느껴집니다. 더내고 지금처럼 받는 건은 결국 연금이 줄어드는 조삼모사의 개혁안인데요, 연금개혁 특위 산하 민간자문위라면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 있을 텐데, 이런 안팎에 내놓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답답하기만 합니다. ..

소처럼 열심히 일한 우리들의 아버지들의 은퇴 후 수령한 평균 연금이 60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 나라 대한민국 남자들은 일하다 죽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그렇게 일해도 수령 받는 연금이 고작 60만 원이라니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평균 연금 수령액 60만원 정말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베이비부머 세대라고 하면 1955년에서 1963년을 이야기하는데, 이는 대한민국에서는 특수성을 가진 기간으로 아시겠지만 전쟁 이후 세대로 정말 힘들게 가난했던 시절입니다. 아시겠지만 원래 전후 세 대 때는 아이를 많이 낳습니다. 대한민국도 마찬가지였고, 그렇게 많이 세상에 나온 세대들이 나라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세대가 죽을 만큼 열심히 일을 하고 받는 평균 연금이 60만 원이라는 ..

국민연금 보험료가 이달부터 대폭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월 최대 3만 3000원 인상할 예정이며 2010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인상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큰폭 상승 유리지갑이라고 말을 하는 직장인은 가뜩이나 물가가 오르고 있는 상황인데 큰 부담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이달부터 국민연금 가입자 중 265만 여명 가량은 보험료로 매달 월 3만 3000원 정도를 더 부담해야 하는데, 이렇게 보험료가 상승한 요인은 소득의 9%로 기준은 변함없지만 보험료를 매기는 가입자의 부과 기준소득(기준소득월액)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험료를 계산하는 기준인 기준소득월액의 인상으로 인해 적용받는 가입자는 전체의 11.9%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변경된 기준소득월액은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나이가 저보다 어르신들이 많아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맞나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은퇴의 시기가 빨라 젔다는 것은 이미 다들 알고 계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법으로 보장된 은퇴 나이가 60이라고 하더라도 제가 속한 회사는 55세부터는 임금 피크제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월 벌어들이는 수익은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나마 이것은 회사를 다닌다는 조건하에 일어나는 일이기에 그렇게 영향이 잘 준비만 한다면 크지는 않겠지만, 작은 회사에 다니거나 말은 정년보장이라 하지만 나이 많은 직원을 두기를 좋아하는 회사는 없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직서를 제출한다던지 한직으로 몰린다던지 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 좀 더 일찍 퇴직을 하게 되는 순간 월 벌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