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추운 날씨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겨울이라면 이렇게 추워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도 막상 이렇게 추워 출근도 어렵다 보니 왜 이렇게 추운지 궁금해집니다. 기상 캐스터의 한숨으로 시작한 날씨 예보 실내에서 방송을 시작한 앵커가 여의도에 나가있는 기상 캐스터를 호출하며 날씨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기상 캐스터는 보통의 상황과 다르게 한숨을 짧게 내쉬는데 그 숨소리마저 덜덜 떠는 모습으로 말을 이어 나갑니다. 그렇게 너무 춥다는 것을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알 것 같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참 확 내용이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추운 이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태풍 등 날씨 이야기를 할 때 꼭 제가 언급하는 사이트 earth.nullshool...

이번주 금요일에 소한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한은 24절기를 사용하는 나라 중에서 대한민국만 대한보다 더 춥웠었는데요, 이번주 금요일에도 일기예보를 보니 일부 지역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추워 지지 않을가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날씨 예보를 볼까요 ? 제가 위의 지역을 오대산으로 한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위 예보에도 나왔지만 토요일 눈이 예보되어 있어 등산을 하면 멋있는 설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그 기회를 잡으려고 누가 등산을 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날씨를 예보하는 주체에 따라서 표시되는 기온의 차이를 조금 보이고는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오늘 내일 보다는 조금 따듯한 기온을 보인 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지만 산의 날씨는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더구나 눈 소식도 있다는 것에 조금 신경..

오늘의 추위는 이전부터 계속 지켜봐 왔었습니다.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감이 어쩜 그렇게 들어맞는지..., 출근하려고 딸과 아침 5시 50분에 집을 나서면서의 첫 느낌은 바람이었습니다. '바람 바람 바람' 아 김범룡이 생각나는 순간, 요즘에는 밖에서 마스크를 잘하지 않으려 하는데 뭐 오늘은 그냥 바로 마스크를 했습니다. 그래야 조금 찬기가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한파(寒波)' 이전 글에도 남긴 내용이지만, 직역하면 추위의 물결이죠, 그렇습니다 '엄청난 추위가 물결쳐서 다가온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폰에서 안내 하는 오늘의 기온은 어제 알려준 기온과는 조금 다르게 낮 기온이 1도 올라간 수준인 -8 ºC로 나왔지만 그래도 체감 기온이라는 것이 있어서 더 추울 것이라는 것..

저는 팥을 많이 좋아하는 반면 아이들은 잘 먹지를 않아요 아직 팥의 맛을 몰라서 그런가? 아니면 이전처럼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서 그런 건가 ^^ 암튼 저는 팥 하면 어릴 때부터 좋아했고 자주 먹을 수 있는 음식도 아니었기에..., 이렇게 말하면 이상할지 모르지만 저는 좀 어렵게 자라서 고기도 제사 때나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기에 팥 하면 대표적인 음식인 시루떡은 뭐 구경하기도 힘들었죠. 그러고 보니 시루떡에 대한 기억은 어릴 때 없네요ㅠㅠ, 다 자라 회사를 다니는데 옆 사무실에서 개업했다고 나눠주는 거? 정도 아니면 이제 돈을 버니 정말 먹고 싶으면 그냥 제가 조금 사서 먹는 정도인 듯싶어요 그러고 보니 이번 주가 크리스마스 주이기도 하지만 동지가 있는 주이고, 바로 12월 22일 이번 주 목요일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