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말 추운 날씨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겨울이라면 이렇게 추워야 되는 것 아닌가 싶은데요, 그래도 막상 이렇게 추워 출근도 어렵다 보니 왜 이렇게 추운지 궁금해집니다. 기상 캐스터의 한숨으로 시작한 날씨 예보 실내에서 방송을 시작한 앵커가 여의도에 나가있는 기상 캐스터를 호출하며 날씨에 대해서 물어봅니다. 기상 캐스터는 보통의 상황과 다르게 한숨을 짧게 내쉬는데 그 숨소리마저 덜덜 떠는 모습으로 말을 이어 나갑니다. 그렇게 너무 춥다는 것을 자세한 이야기를 하지도 않았는데 알 것 같은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참 확 내용이 다가왔습니다. 그렇다면 정말 추운 이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태풍 등 날씨 이야기를 할 때 꼭 제가 언급하는 사이트 earth.nullshool...

연휴 끝나고 출근하는데 이렇게 춥다니..!!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기온입니다. 낮에는 조금 풀릴까 싶은 기대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오전 8시 20분경 성남의 기온은 영하 17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춥나 궁금해서 오랜만에 earth.nullschool.net 사이트에 들어가 봤습니다. 기온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기압대인 대류권 상층부 공기 흐름을 보니.. 추운 이유가 바로 보이네요 ㅠㅠ 제가 날씨에 대해서 관찰할 때 보는 사이트에서 공기의 흐름을 봤습니다. 위에 청록색 기온대가 약 영하 15에서 19도 사이고 보라 빛의 영역은 영하 20도 이하로 보시면 됩니다. 날씨가 궁금하시다면 이 사이트에 들어가셔셔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태풍도 관찰하기 좋습니다. earth :: a global ..

구룡마을 화재 20일 오전 6시 28분 서울 강남에 소재한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 구룡마을은 저는 어릴 적 큰 추억이 있는 동네입니다. 저는 말죽거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고 그 근처에 소재한 버스 회사 동성교통에 아버지가 운전직으로 일을 하셨고, 나중에 해당 노선이 신진운수로 넘어가면서 그 회사에서 정년을 맞이했었습니다. 지금의 그 구룡마을은 몇 노선의 종점이었고 넓은 공터에 버스를 주차하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1980년데 88올림픽을 준비하기 위해서 당시 대통령 인 전두환이 서울시에 있는 어려운 삶을 유지하는 일명 달동네를 강제로 철거하면서 밀려난 어려운 사람들이 모였던 곳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강남 하면 초고층에 화려한 조명 그리고 지금 구룡마을 앞에 재개발된 단지로 인..

이번주 금요일에 소한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한은 24절기를 사용하는 나라 중에서 대한민국만 대한보다 더 춥웠었는데요, 이번주 금요일에도 일기예보를 보니 일부 지역 눈이 내린다고 하는데 추워 지지 않을가 생각되어집니다. 그럼 날씨 예보를 볼까요 ? 제가 위의 지역을 오대산으로 한데에는 이유가 있어요, 위 예보에도 나왔지만 토요일 눈이 예보되어 있어 등산을 하면 멋있는 설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그 기회를 잡으려고 누가 등산을 한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날씨를 예보하는 주체에 따라서 표시되는 기온의 차이를 조금 보이고는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오늘 내일 보다는 조금 따듯한 기온을 보인 다고 합니다. 그나마 다행이지만 산의 날씨는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더구나 눈 소식도 있다는 것에 조금 신경..

오늘의 추위는 이전부터 계속 지켜봐 왔었습니다. 엄청난 한파가 올 것이라는 예감이 어쩜 그렇게 들어맞는지..., 출근하려고 딸과 아침 5시 50분에 집을 나서면서의 첫 느낌은 바람이었습니다. '바람 바람 바람' 아 김범룡이 생각나는 순간, 요즘에는 밖에서 마스크를 잘하지 않으려 하는데 뭐 오늘은 그냥 바로 마스크를 했습니다. 그래야 조금 찬기가 몸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으니까요!! '한파(寒波)' 이전 글에도 남긴 내용이지만, 직역하면 추위의 물결이죠, 그렇습니다 '엄청난 추위가 물결쳐서 다가온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폰에서 안내 하는 오늘의 기온은 어제 알려준 기온과는 조금 다르게 낮 기온이 1도 올라간 수준인 -8 ºC로 나왔지만 그래도 체감 기온이라는 것이 있어서 더 추울 것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