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는 지지리도 못하고 남들은 포기할 수 없는 그런 과목인 영어를 포기하고 그렇게 어렵게 대학을 진학한 저에게 그 대학생활을 함께한 Pop이 생각나 그 시절 감수성이 풍부해졌던 순간순간의 기억을 회상하며 노래를 선정해 봤습니다. 꼴에 남자라고... 했던 멜랑꼴리한 행동과 말을 했던 그 시간의 노래를 들어 보시겠습니다. ^^ GoodBye 첫번째 노래는 Jessica Flker의 GoodBye입니다. 대학이라는 공간에 와서야 카페라는 곳을 알았고 그 당시는 커피에 진한 우유(?) 설탕을 직접 타먹으라고 주는 그런 곳이었는데 그 장소에서 둘이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눴던 그 시간 속 노래입니다. To Be With You 고등학교 때 사용하던 T자에 볼펜으로 줄을 여섯 가닥과 마디를 그리고 기타 연습을 하던 저..

오늘은 어디선가 꼭 들어보셨을 노래를 가지고 왔습니다. MZ 세대부터 X세대 그리고 그 이전까지 모든 세대가 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 그것도 드라마, 영화, 광고? 등에서 배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 주는 그런 배경음악으로 라도 말이죠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첫번째 노래는 'Glenn medeiros'의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입니다. 이 노래는 전주를 들으면 생각나는 장면이 있어서 저는 눈이 많이 내린 어느 날 저녁 마음이 많이 가는 아이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기분이 좋아 눈 위를 뛰어다니며 아이 앞에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명확한 영화, 드라마가 생각이 나지 않으면 보통..

오늘 들어볼 올드 팝송은 영화 주제곡 입니다. 영화 제목은 바로 'La Boum'으로 제가 어린 시절 당시 책받침 여인으로 대표되는 외국 배우 중 한명인 소피마르소(Sophie Marceau)가 주연 여배우로 나왔다는 것이 첫번째 감동이었고 두번째 감동은 바로 OST입니다. 영화는 같은 제목으로 1,2편 두편이 상영되었고 이 두편다 OST는 과거 첫 사랑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그러면 거두 절미하고 La Boum 1편 'Reality'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붐 1편은 여 주인공에게 해드폰을 껴주는 장면이 최고의 명장면이고 이 장면은 여러 방송에서 많은 패러디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소피마르소는 La Boum 1편에서 데뷔를 하였기에 연기는 미숙했었고 사실 얼굴로 데뷔를 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1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