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나라 이야기
저는 친구들과 가끔씩 밤하늘을 보기 위해 시간을 갖습니다. 정말 가끔식 시간을 내죠, 그나마 친구들은 시간을 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어서 저보다는 정말 자주 밤하늘을 보러 갑니다. 이렇게 밤하늘을 보러가면 은하, 성운 등을 촬영한 사진을 보내 주는데 보고 있으면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 생 다하여 죽게되면 꼭 저 우주를 나라 다니며 보고 싶은 것 볼 수 있게 해 주세요...' 이런 생각 아닌 생각 같은 기도 같은 생각을 매번 하게 됩니다. 저 광경을 몇 광년 아니 몇 백 광년 떨어진 곳에서 아주 조금씩 오는 빛을 모아 모아 저런 사진을 만드는데 실제로 저 크기로 볼 수 있는 자리에 가면 저렇게 한눈에 볼 수 있어 정말 생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상상입니다. 성운 사진을 보자 오리..
우주이야기
2022. 11. 20.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