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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즐겨 시켜 먹는 닭강정 집을 소개합니다.
우선 치킨을 엄청 좋아하는 아들로 인해서 가끔은 치맥을 할 수 있게 해 줘서 먼저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다만, 아직 제가 아쉬운 것은 주문으로 만 먹어봤다는 것 직접 매장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유는 한 가지 아무래도 다른 메뉴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메뉴의 종류 중 제가 좋아하는 첫 번째 메뉴는? '얼큰 무뼈 닭발'이 있기 때문이죠!! 이 가게가 집 근처에만 있어도 퇴근하면서 잠시 들려서 생맥 한잔을 마실 수 있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
어제저녁 닭강정을 아들의 요청으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오늘도 먹고 싶다는 요구로 주문을 하게 되었네요 ㅠㅠ
그래서 주문한 닭강정!! 그런데, 제가 매운맛을 먹어보자고 아들을 설득 시켰건만 설득이 안되 결국 순한맛과 매운맛 두개를 콜라와 함께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화근이 된 것이, 막상 매운 맛을 시키고 나니 시원한 생맥주가 엄청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주문이 꼬이다
우선 가게의 분위기를 볼까요? 저는 한 번도 방문한 적이 없어서 리뷰로 올린 사진을 퍼와 봤습니다. ^^
위 사진은 개업 초기 사장님께서 직접 네이버에 올리신 사진인 것 같습니다.
보면 옛날 통닭도 있죠? 아! 저말 먹고 싶네요 또 주문할까 글 쓰면서 갈등하게 되네요 ^^
그래서, 전화로 주문을 취소하고 저는 콜라를 빼고 생맥주 두 개와 함께 주문을 변경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변경한 주문은 이전 주문인 콜라에 생맥주 하나만 더해서 왔고 제가 요구한 생맥주 두 개는 ㅠㅠ... 결국 다시 전화를 하게 되었네요, 그렇게 해서 생맥주와 콜라를 교환하고 받은 닭강정으로 지금 아주 신나게 먹고 마시고 있습니다. ^^
능평리 근처에 계신 분들 중에 닭강정이 생각나시는 분이 계시거나 아니면 옛날 통닭이 정말 드시고 싶다면 여기로 주문해 주세요 ^^
참 제가 잘 못 알고 있었던 것이 있는데요, 바로 저는 가게 이름이 '닭강정별똥집'인 줄 알았는데 '달강정별똥집'이었습니다.
이번 주문에 알게 되다니!! ㅠㅠ..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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