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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이 해당 집게손 사건에 대하여 인사 조처를 시사한 말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동안 신차 출시로 반전을 노렸던 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든 해당 사건에 대해서 미온적으로 반응하고, 이 사태를 만든 직원을 더 걱정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전혀 모르는 르노코리아를 이해할 수 없다는 여론이 많은 상황에 실질적으로 사전계약 취소 및 법인고객 해지까지 발생한 것에 대한 조치라 할 수 있습니다.
재발 방지책 마련
7월 3일 르노코리아의 사내 홈페이지에 이번 집게손가락 사태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겠다는 내용으로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문제가 된 영상을 삭제하고 원인 파악을 위해서 전문가와 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토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해당 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판 드블레즈 사장의 입장은 '르노는 어떠한 종류의 차별도 용인하지 않는다'라고 하면서 '내부적으로 이 사건을 계기로 사내 콘텐츠 제작 및 소통, 승인 과정을 체계화하고 사내 윤리 교육을 철저히 시행 향후 재발을 방지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많은 유튜버가 우려했던 사내 컨텐츠 제작에 프로세스가 없나? 하는 의심을 확고히 하는 내용이 된 것으로 저는 생각합니다.
그동안 직원이 만들면 아무런 검토도 없이 그냥 게시를 하고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 신경도 안쓴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듭니다.
사건의 내용
사건은 모두들 아시겠지만 신차 홍보 동영상에 자신의 개인적 남성 혐오의 표시를 이번 사건 동영상 뿐아니라 지속적으로 영상에 포함한 것으로 차량을 구매하는 남성 소비자를 비하하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한 것에 대한 내용이 알려지면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문제는, 이번 사건에 대해서 자신의 행동은 전혀 모르고 한 행동이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 로 반응을하고 해당 동영상을 내렸으면 이렇게까지 크게 사건이 번지지는 않았을 텐데, 사건의 당사자와 회사에서 올린 잘못된 사과문이 더 큰 공분을 사며 많은 사람들에게 빠르게 공론화가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사건의 당사자가 해당 행동이 남혐의 표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이 만든 영상에 넣은 집게손의 표현이 혐오로 오인될지는 몰랐다는 내용으로 사과문을 썼다는 것에 저도 이 사람 머릿속이 어떤 사고방식과 체계를 가졌기에 이런 말을 하나 싶은 생각이 먼저 떠오를 정도로 불난 곳에 기름을 붓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런 표현을 보면 이 여자분의 남혐의 사고 방식은 아주 골수 편향적인 사고를 가졌으며, 혐오로 자신의 희열을 찾는 것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정도의 여자라고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자신의 행동이 잘못인지도 인지하지 못하는 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 르노코리아 사장이 직접 나선 것에 대해서 고무적이라 생각되고 아주 현명한 판단으로 잘 처리되어 전화위복의 상황을 만들어 내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랑 클레오스' 차량 제가 봐도 정말 괜찮은 차량이었고, 부산 모터쇼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차량으로 사전계약도 꽤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사건으로 허망함을 느끼고 있는 르노코리아 영업사원에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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