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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쟁점이 될지 모르는 노인 운전 사고가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그것도 마라톤 경주를 하는 선수를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였습니다.
전국체전 황당 사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경기진행요원의 안내도 무시하고 선수들이 달리고 있는 도로 영역을 달려서 앞에 경기를 하고 있던 선수 뒤를 들이받은 사고입니다.
위 영상을 보시면 선수뒤에서 어느정도 시간이 충분히 있었고 그리고 충돌과 동시에 바로 정지했다는 것은 사람으로서 생각은 조금이라도 남아 있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사고를 낸 70대 노인은 앞에 사람을 발견했지만 경황이 없어서 차를 멈출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고 합니다.
어떻게 이해가 가지 않은 말을 했을까요?
제가 정말 극단적으로 나이 많은 사람들이 꽁해있는 정신 상태가 되었다고 가정하고 이 사고를 낸 70대 운전자의 마음을 돌이켜 본다면?
'여기가 어디라고 차도 막히게 하는거야 ?'
'한번 혼나봐라!!'
이런 마음이 올라왔던 것은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혼잣말로 욕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 아니면 가만히 있던 나무, 풀, 도로에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분풀이를 하는듯한 할아버지를 생각보다 자주 보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영상을 보더라도 일부러 가서 들이받은 것으로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전국체전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는 골절로 인해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고 경찰은 차량의 블랙박스와 목격자를 토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블랙박스에 운전자의 음성이 녹음이 되어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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