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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뭔 말인가 싶죠?
참 희안한 일입니다.
자신의 차도 아닌 것을 그것도 같은 곳에 사는 주민이 슬쩍해서 그걸 팔아넘기는 아주 웃기고 황당한 상황이 말이죠!!
차량 주인은 여행을 가면서 차에 차키를 두었고 이를 알게된 주민이 차를 훔치고 자신의 대출 빚을 갚기 위해서 중개인을 통해서 차를 팔아넘긴 사건입니다.
돈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돈 때문에 사람이 이런 상황까지 만들고 있습니다.
저 또한 돈에 자유롭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뭔 이런 거지같은 상황인가 싶다가도 오죽하면 저렇게 하겠나 싶기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라는 것이 해서는 안 되는 양심이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저버리는 행동을 했다는 것에 질타를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됩니다.
경찰은 CCTV를 확인하고 용의자를 특정한뒤 범행 동기를 확인하였고, 중개인은 도난차량임을 알면서도 차를 구매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이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염두하다니? 이거 뭔 거지 같은 말인지 차량으 구매하는데 기본적인 서류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차 판사람과 차주가 다를진대 당연히 죄를 저지른 것이라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지 이럴 때 보면 참 경찰이라는 단체가 참 이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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