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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늘 점심시간에 사무실에 앉아서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살짝 놀랜 기사가 있어 이렇게 글을 작성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현대자동차 엘란트라N을 타고 LA카운티에 있는 엔젤레스 내셔널 국유림을 지나다 자갈 위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약 100m 아래 협곡으로 추락했던 사고를 당한 연인 '클로에 필즈'와 '크리스티안 젤라다' 커플이 추락에도 불구하고 살았다'라는 기사입니다.
정말 대단하죠? 협곡이면 아무래도 수차례 구르기도 했을 것이고 충격도 만만치 않았을 것인데 어떻게 생명을 구했는지 2022년 말미 2023년 을 앞두고 일생의 모든 운을 다 사용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해당 차량은 미국에서 엘란트라N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고 국내에서는 아반떼N으로 판매하는 차량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현대차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인식이 있지는 않지만 많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국내 기업으로 세계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제조사로 특히 전기차에서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선두에 있는 회사로 어느 정도 알게 모르게 자부심까지는 아니더라도 좋아하는 제조사입니다.
이는 매년 판매량이 그 증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상황이 있어서 그렇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판매량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걸어 나오다
그렇게 추락했음에도 이 커플은 차에서 걸어 나왔으며, 자신들이 타고 있었던 완파된 차를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남기기까지 했습니다.
사진만 봐도 끔찍한 모습입니다.
저라면 걸어 나올 수 있었다고 하더라도 사진을 찍을 생각을 못했지 않았을까 하는데 대단합니다.
이들은 트위터에 'Hyundai the Elantra N is a great car. I survived a 300 ft fall. Check the news.'라고 남겼으며 댓글에는 현대 관계자가 'Safety is our top priority. We are so happy you are safe!' 라며 자신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사고 당사자들이 안전해서 행복하다고 남겼습니다.
어찌 되었던 살았다는 것이 중요하고 그리고 이들에게 앞으로는 큰 사고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아이폰 긴급 구조 서비스
여기서 또 정말 주요했던 것은 아이폰의 '충돌 감지 및 긴급 구조 요청 서비스'덕에 자동으로 구조 요청이 들어갔고 아이러니하게 추락한 지점은 휴대폰 서비스 지역이 아니었음에도 아이폰의 '긴급 구조 요청 서비스'는 정말 잘 동작하여 구조를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현대의 아반떼n 덕분에 생명을 구했고 아이폰 '긴급 구조 요청 서비스'덕에 휴대폰 음영 지역임에도 구조 요청이 자동으로 이루어져 이들은 정말로 천운을 다 사용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잘 구조되었습니다.
새삼 아이폰의 대단함을 느껴보게 됩니다.
아이폰의 '긴급 구조 요청 서비스'는 휴대폰의 음영지역이더라도 위성을 통해서 구조대로 서비스 요청이 가능한 기능으로 글로벌스타라는 루지에나주에 본사를 둔 회사가 발사한 저궤도 위성을 이용하며, 지난달부터 북미지역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만약 서비스가 되기 전에 사고가 났었다면? 하는 놀란 마음에 다시 한번 이 커플의 운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당장 뛰어가 복권을 사....!!' 이렇게 말해 주고 싶네요!!
현대자동차 엘란트라N과 아이폰의 '긴급 구조 요청 서비스' 덕에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대한민국 자동차로서 생명을 지키는데 일조를 했다는 것에 기분이 살짝 좋아지려는 상황에서,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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