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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지우기 가속
5월 11일 세븐일레븐에서 임창정이 출시한 '소주 한잔' 소주의 추가 출시를 안 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소주 한잔'은 지난 2월에 세븐일레븐과 컬레버한 소주 브랜드 이름으로 임창정의 히트곡 '소주 한잔'과 같은 이름으로 론칭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출시 한 달 만에 10만 병이 모두 팔리며 인기를 얻었으나, 이번 주가조작 세력과의 연루 의혹이 불거지면서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보통 잘 나가는 연예인이 광고를 찍게 되는데 그런 연예인이 사회적 이슈에 휘말리거나 당사자가 될 경우에는 광고주가 받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광고계약을 해지하거나 피해의 규모가 너무 클 경우에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합니다.
그런 면에서 이번 주가조작 세력과 연루 의혹 사건은 임창정에게 큰 타격이 되었고, 그나마 잘 팔리고 있던 '소주 한잔' 상품도 덩달아 판매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당사자인 임창정은 SNS를 통해서 무지에 대해서는 꾸짖으시되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비난을 하지 말아 달라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오재원, 박찬호 공개 비판 왜?
야구선수 오재원이 코리안 특급 박찬호를 공개 비판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현재는 야구해설위원으로 있는 오재원이 이 것은 꼭 넣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하면서 자신은 그분(박찬호)을 너무 싫어한다고 하였습니다.
오재원은 박찬호는 우리나라를 정말 빛내고, 코리안 특급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본인이지만 그 당시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응원했던 그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그는(박찬호)는 가끔씩 해설로 나와서 여럿 선수 바보로 만들었으며, 그것에 대한 책임을 져본 적이 한 번도 없는 것 같다고 하였으며, 그만큼 해설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이어서 해설위원들이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경우를 본 적이 없다면서, 자신은 해설위원으로 나서게 된 계기가 억울한 선수들의 심정을 풀어주고 싶었고, 청취 시청자들에게 정확한 것을 전달하는 것이 해설의 목적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습니다.
과거 오재원과 박찬호는 선수와 해설위원으로 있을 때 서로의 감정이 좋지 않은 일이 발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박찬호 선수가 해설 중 공개 사과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 점이 있어서였을까요? 오재원의 해설위원으로의 생활도 두산에만 16 시즌을 있었던 사람으로 멋있는 해설위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이동채 회장 법정 구속, 에코프로 그룹 주가 급락
에코프로 주가가 급락하였습니다.
미공개 정보를 부당이익을 얻은 협의로 기소된 이동채 전 에코프로 회장이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나서 바로 급락하였습니다.
11일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4만 원(6.78%) 내린 55만 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 한때 5.42% 오른 62만 2000원까지 상승했지만, 오후 2시 45분께 이 전 회장의 구속 소식에 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에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에이치엔도 장중 하락전환해 각각 4.1%, 2.21% 약세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서울고법 형사 5부(서승렬 안승훈 최문수 부장판사)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게 징역 2년에 벌금 22억 원, 추징금 11억여 원을 선고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