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칼부림 사건이 3일 어제 일어났는데, 이번에는 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학교에 무단 침입하여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가 2시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고 합니다. 4일 대전소방본부와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학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흉기로 교사를 찌른 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되었고 피해자 교사 A씨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교무실에 찾아와 교사 A씨를 찾았고,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듣고 교실 밖에서 기다리다 화장실을 가려고 나온 교사 A 씨를 찌르고 도주하였다고 합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12시 20분쯤 대전 중구 태평동 한 거리에서 피의자 B씨를 검거, 범행동기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
와 정말 뭔 일인지 더 놀란 것은 제 아이가 다니는 학원이 서현역에 있습니다. 위 사진의 백화점 내부 장소를 적어도 1주일에 2번 이상을 다니는데, 어떻게 딸아이 학원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휴원을 알렸고 서현역에 오지 말라는 안내를 전달하였습니다. 신림역 조선 묻지 마 칼부림 사건에 이어서 신림역에서 일어난 사건이 얼마 되었다고 이런 일이 또 일어난 건지 암담하기만 합니다. 물론 오래되었으면 이런 사건이 일어나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이런 사건이 아예 없어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일대에서 '묻지 마 칼부림'사건이 발생, 이 사건으로 모두 14명이 다쳤고, 그중에서 12명은 중상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민들은 현재 신림역 사건 이후 연이어 발생한 사건으로 극도의 불안감을 ..
그 무엇보다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울산에서 아들이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여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보니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일가족 숨진채 발견 2일 울산남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 관할 지구대로 '아들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안 된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하여 아들집을 확인하니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신변을 비관한 A 씨의 선택은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선택을 해버린 것입니다. 이게 말이나 되는 상황인가요? 죽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저도 그런 생각을 자주 하고 가끔 저의 의도와 다르게 입 밖으로 툭 나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그런 말을 실천하는..
오는 2학기부터는 초중고 선생님을 면담하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하며, 학교에서 원하는 경우 면담 대기실에는 CCTV를 설치하기로 하였고, 교권 침해 사안으로 소송이 발생할 경우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의결 없이도 소송비를 지원 강화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서울시 조희연 교육감이 발표하였습니다. 교권 강화방안 발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한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둔갑할 수 있는 법적 구멍을 메워야 한다'라고 하며 해당 방안을 발표하였습니다. ▣ 학교교권보호위원회 등 소송비 지원 절차 간소화 (수사단계부터 변호사비 지원) 서울시는 교원의 공적 보험인 서울시교육청 '교원안심공제'의 소송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절차는 간소화하고 지원은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지금까..
자동차 전용 운반선에 또 화재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는 뉴스입니다. 해당 운반선에 선적된 차량 3천259대중 495대가 전기차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기차 화재가 원인? 지난 26일 독일 브레머하벤에서 이집트로 향하던 자동차 전용 운반선이 네덜란드 아멜랜드 섬 북쪽으로 17마일 떨어진 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프리멘틀 하이웨이'호에는 495대의 전기차가 선적되어 있어 화재의 원인에 대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기차 화재 정말 무서운 거죠!! 이전에 일반 알카라인 건전지를 모닥불에 한개를 넣어본 적이 있는데 하나가 얼마나 위험하겠냐는 안일한 생각으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할 뻔한 기억이 있어, 더 배터리에 대한 위험성을 잘 알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는 차량가격의 3분의1 정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