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전화를 했는데 다른 사람이 받아요'라는 기사 제목을 보고 저도 비슷한 경험을 해서 오늘은 그 이야기를 간단하게 해 볼 것입니다. 저는 SKT, 딸은 LGU+ 전화를 걸었더니 남자가 받습니다. 너무 놀라 처음과 다른 T전화를 사용했더니 이제야 딸이 받습니다. 그래서 기사처럼 아내에게 전화를 했는데 다른 사람이 받았다는 내용을 보고 남편분이 얼마나 놀랐을지 상상이 갑니다. 다른 사람이 받다 전화를 가족, 지인에게 걸었는데 다른 사람이 받는다면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아주 무서운 생각과 놀라움이 온몸을 붙잡고 흔드는 느낌이지 않았을까! 제가 그랬으니까요! 딸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다른 남자가 전화를 받았습니다. "혹시 ◎ ◎ ◎ 전화 아닌가요?" "아닙니다....." "네 죄송합니다." 저는 아이폰을..
호주 경기 이후 인터뷰 자리에서 손흥민 선수가 꼭 하고픈 말이 있다며 한마디를 하였습니다. 얼마나 팀워크가 중요한지 그리고 선수들의 마음까지 헤아리는 그런 말을 하였는데, 자신도 연속되는 연장전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을 텐데 그런 말을 한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당근과 채찍을 오해하는 대한민국 민중 들 사람이 말이죠,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저는 마음 관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사람이라는 존재가 어떻게 되던 혼자 살아갈 수 없는 그런 동물이기때문에 공동체 속에서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잘 케어해야지 그 공동체는 어려운 역경이 오더라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 많이 의견의 차이를 보이는 것 중에 하나가 당근과 채찍에 대한 차이인데, 특히 대한민국에서는 당근과 채..
오늘 새벽잠을 못 이루고 대한민국 역전 승리 경기를 보고 정말 기쁨에 잠도 오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와 동시에 같은날 일본의 경기가 너무나도 궁금했었죠, 전반 선취골로 앞서가던 일본은 후반 55분이란 '모하마드 모헤비' 선수에게 동점골을 후반 추가시간 6분에 '알리레자 자한바크시'에게 역전 골을 허용하면서 8강에서 아시안컵 경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일본 8강 탈락 저는 일본과의 경기를 상상합니다. 일본에게 경기를 이기면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지는 전형적인 대한민국 종특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일본 사람들이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최근에는 일본 정치인의 행동에서 너무나도 인간의 기본 마음인 양심을 버린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더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일본과 이란의 경기는 이란이 후..
서울특별시가 2024년 10월부터 수상 대중교통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수상 대중교통 이름은 리버버스로 마곡부터 잠실 사이의 한강 수로를 이용하여 직장인들의 출퇴근과 관광 수요를 목표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향후 김포의 아라한강갑문까지 연장될 가능성을 가지고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이크루즈가 세운 합작법인에서 운영할 예정입니다. 노선은 어떻게 ‘한강 리버버스’는 마곡~잠실 사이 총 7개 선착장을 정류소로 하고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 평일 1일 68회 상·하행 편도로 운항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운행할 리버버스의 길이는 35m 폭은 9.5m로 한 번에 탑승 가능한 인원은 199명이며 평균속력은 17노트(31.5km/h), 최대속력은 20노트(37km/h) 합니다. 서울시는 서울을 대표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이라고..
대한민국이 호주와 경기에서 연장혈투 끝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입니다. 대한민국 4강 진출 1대 0으로 끌려가던 대한민국은 후반 막바지에 손흥민의 침투로 얻은 페널티킥에 황희찬 선수가 골을 넣어 동점을 만드는 것부터 시나리오는 시작되었습니다. 연장 전반 손흥민이 황희찬이 얻은 프리킥의 위치가 딱 손흥민 존이었습니다. 손흥민의 프리킥 골로 2대 1로 역전하였습니다. 4강 경기는 요르단과 2월 7일 밤 12시에 있습니다. 최고의 경기로 요르단을 이기고 결승에 올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