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청년의사 기사 갈무리

거부권을 행사하다

 간호법이 통과되었다는 뉴스를 이전에 듣고 간호법에 대해서 대략적으로 살펴본 적이 있습니다.

 간호법의 사실 핵심 내용은 노동 대비 처우가 아주 낙후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처우를 개선하고 간호사라는 직업이 희생만을 강요하는 그런 곳은 아니며, 본인들의 희생에 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대한 충분하지는 않더라도 보상을 잘해 주는 직업이다라는 것을 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하는 내용을 골자로 만들어진 법입니다.

 

 한마디로 우리가 병원에 가도 이상하게 의사에 종속되어 저기 뒤에서 찌그러져 있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저 또한 많이 느끼고 있는데 그런 구조를 조금이나마 개선하기 위한 첫 발걸음 이라는 측면에서 아주 좋은 법이구나 생각되었고, 지금 현재 너무 희생만을 강요하고 결국 일선에서 떠나는 훌륭한 간호사가 많이 있기에 그 간호사가 직업을 유지할 수 있게 하고, 새로운 능력 좋고 생명을 살리는 것에 사명감이 있는 좋은 간호사의 새로운 인력을 늘리는 효과가 충분히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 혼란을 만들 것이며, 과도한 갈등을 불러 일으키기에 거부하였다 하였습니다.

 정말 정치적인 발언을 삼가하고 싶지만, 이것은 해도 너무 하다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유운스 일당이 후보시절 공약으로 내놓은 것이며 유운스 본인과 원희룡 본인도 자기 입으로 지지하며 꼭 간호법을 통과시키겠다고 말한 영상이 너무나도 많은데, 그것을 이제는 똥 싸고 나왔으니 간호사 무리들은 신경 쓸 필요 없다 생각한 것일까요? 거부권을 행사 다하니 정말로 답답한 상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거의 발언

 위에서도 잠시 언급하기는 하였지만 유운스는 후보시절 공약으로 간호법 통과를 명확히 공식적인 자리에서 공표하였고, 그 이후 원희룡 또한 일부러 영상이 담기는 자리에서 일부러 유운스가 간호법 통과를 약속했다며 강조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게 뭡니까? 이래도 되는 건지 싶습니다.

 그리고 의사들도 자기들 수익이 낮아 질것 같으니 간호법이 통과하면 파업을 하겠다고 으름장을 펼쳤고 의사들의 파업에 대해서 이전 정말 많은 욕을 들어 먹어도 생명이 당장 죽어나가도 나는 모르겠다, 내 주권 내 자리만 지키겠다는 모습을 보였던 적이 있었기에 유운스가 겁을 먹었던 것일까요? 답답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러고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많은 정치 관련 영상을 보면 '자기가 무슨말을 하고 있는지 정말 알고 하는가 싶다'라는 내용이 많은데 저도 그렇게 생각이 점점 더 그렇게 되어집니다.

 

 유운스는 인원 수만으로 따져도 의사보다 간호사가 더 많을 테데 단순히 표를 생각한다면 간호사의 편을 들어줘야 하는 것 아닌가 싶지만 여기서도 서열이 있고 누구에게 힘이 있는지 그리고 나중에 자기에게 개인적으로라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사람이 어떤 부류인지 인식을 하고 있는 것이겠죠 이것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암튼 유운스 일당 들은 말 바꾸기를 아주 밥 먹듯 아니다  숨 쉬듯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일당들을 지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에 가서 했던 행동과 말에 '왜 저러지?'싶었는데!! 아시죠? 핵에 대해서 기존 안을 유지하고 핵 개발을 안 하겠다 하고 하버드에 가서는 당장 돼 이렇게 떠드는 것!! 이것을 미국 정치권에서 보면 얼마나 황당하고 이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왜 저모냥이지? 하지 않을까요?

 

 이렇든 쉬지 않고 발생하는 말 바꾸기와 앞 뒤가 맞지 않은 말을 한자리에서 이어나가는 이런 모습에 자신들의 정치 신념으로 이 사람을 선택했겠지만, 다시 한번 자신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만들었는지 정말 객관적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다고 하지도 않겠지만 말이죠!!

대한간호협회 단체 행동

 이런 말도 안 되는 행동을 저지른 그것도 국회에서 통과한 이 사안을 거부한 일에 대해서 대한간호협회는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간호법이 실현될 때까지 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하였였습니다.

 

 이전 게시글에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여러 가지 직업군중에 희생을 바탕으로 애민을 바탕으로 사명감을 바탕으로 하는 직업이 있습니다.

 제일 대표적인 것이 소방공무원이고요 그리고, 경찰, 법조계(검찰), 의사, 간호사 등등, 여기서 위에서 언급한 의사는 이미 희생, 사명감은 대부분 사라진 상태고, 그리고 아예 없어진 직종은 검찰이죠 다 아시겠지만, 여기서 간호사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의료계는 생명을 살리겠다는 희생과 사명감이 없이는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의사는 느낌상 이전 단체 행동 때 나온 자료 기반해서 약 60%는 희생과 사명감은 사라졌기에 의사 전체로 봤을 때 희생은 휘발된 상태이지만 간호사는 그렇지 않다고 저는 생각해 왔습니다.

 

 분명 낮은 처우와 말도 안 되는 근무시간을 가질 수밖에 없는 상황에 52시간이라는 근무시간 제도와 항상 부딪쳐 온 상황으로 너무 희생만을 강요한 것이 맞아 보입니다.

 의사에 비해서 터무니없니 낮은 급여와, 개인병원일 경우 의사가 사장님이기에 대부분의 수익을 다 가져가는 보습은 참으로 답답한 상황에서 근무를 해온 것이 분명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저는 간호법은 통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한민국의 단체들이 보였던 문제를 대한간호협회도 답습을 하는 형태가 된다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인간은 본래 악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어느 정도 본능에 기인한 것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인간이기에 양심과 사회 질서로 유지하는 것인데 그런 인간들이 모이고 단체를 만들면 힘이 생기고 그 힘으로 인해서 해서는 안 되는 짓거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는 그 점을 강조하고 싶은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를 하자면, "참으로 생각 없이 행동하고 말을 하여 국격을 단시간 안에 떨어뜨리는 재주를 가진 이여 보좌관이라도 사명감을 가져라..!!"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

728x90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