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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겠지만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진교훈, 김태우 이렇게 후보를 내세워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결과는 진교훈 후보가 20% 이상 격차를 보이고 강서구청장으로 당선되었습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
보궐 선거가 끝나고 진교훈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는데요, 이번 선거전에서 패한 김태우 후보는 '강서구민 여러분의 엄중한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사실 선거 유세 때도 거리의 풍경이 이미 많이 달랐다는 것은 여러 매체를 통해서 알려졌기에 김태우 후보는 결과를 예측하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선거의 결과를 그렇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민생을 위해서 더 열심히 일하겠다는 내용으로 김태우 후보의 유상범 수석대변인이 말을 하였는데, 윤석렬 정권이 들어서고 지금까지 어느 하나 민생을 위해서 일을 한 적이 없는 당에서 새삼스럽게 겸손한 척 대의를 위한 척을 하는지..., 저는 적어도 그렇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길지도 않은 기사를 천천히 보면서 문득 들었던 생각은 바로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이었습니다.
진교훈 후보 59.43%, 김태우 후보 36.61%!!! 이전 논객들의 영상에서 '이 나라 대한민국에는 독도를 팔아먹어도 지지하는 절대 지지파 30%가 있다.'라는 말을 정말 많은 사람이 이야기했는데, 김태우 후보의 득표율을 보세요, 지금 이 나라의 경제, 엉망이 되어가는 민생, 잘못된 일에 잘못되었다 목소리 내는 사람들은 빨갱이라고 말을 하고 이미 다른 나라 대가리들이 호구 대한민국이라고 까지 말하는 상황을 고작 1년 반 만에 만들었음에도 36.6% 투표한 저 인간들은 무엇인지!!!
정말 온몸에 소름이 올라와 한참을 기사를 다시 보았습니다.
무서운 세상에 무너지는 세상에 무개념 한 세상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유시민이 했던 말 중에서 정치를 지지하는 데 있어서 어느 한쪽으로 몰리는 것은 잘못된 것이며, 어느 정도 균형을 가지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맞다라고는 했지만, 우리나라는 나라를 민생을 잘 살게 하려고 정치를 하는 정치권이 아니기에 저 36.6%가 무서운 것입니다.
총선에서는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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