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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한 번에 고지혈증을 해결하는 유전자 치료를 미국에서 개발했다는 소식입니다.
대한민국 이 나라도 저를 포함해서 약을 먹고 식이조절을 해도 치료가 잘 안 되는 분들이 많이 있은데요, 유전자 가위를 이용해서 근원적인 치료를 한다는 것에 희망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치료
미국에서 유전자 치료를 이용해서 고지혈증을 해결했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보고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유전자 치료는 약으로 할 수 없는 병의 근원을 치료한다는데 있어서 일반인에게도 관심이 많이 있는 의학 기술입니다.
임상실험 결과를 보면 해당 유전자 주사를 10명에게 투여했는데 LDL 콜레스테롤이 55% 감소하는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이는 시판되는 약보다 월등히 좋은 성과라고 합니다.
이 주사를 맞으면 mRNA등으로 구성된 유전자 가위가 간으로 이동하여 간 유전자 가운데 혈중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것을 맞는 유전자를 정확히 찾아가 염기 하나를 A를 G로 변경시켜 해당 유전자를 무력화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는 간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제거를 막는 유전자를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것에 너무나 놀랐네요, 의학박사와 많은 사람들이 사람의 신체 장기에는 존재의 이유가 있다고 말들을 하는데, 왜 콜레스테롤 제거를 막는 유전자가 있었을까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관련하여 이번 임상실험 결과 및 유전자치료 자체애 대해서 유전자 가위를 이용한 치료를 할때 장기에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하는 의견들도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임상실험체 참여한 참가자의 증상은 투여 후 발열 등의 증상이 있었지만 수일 후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만 투여 후 5주 후 사망한 임상실험자에 대해서는 사망원인이 유전자 치료가 아니라 원래 가지고 있던 지병 때문이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이렇게 성과과 좋은 유전자 치료제가 그러면 바로 일반인에게 사용할 수 있느냐? 그건 아니죠 당연히 다른 약들처럼 투여 후 오차범위에서 부작용이 아주 적어야 하는 기준이 있기 때문에 임상실험은 몇 번이나 반복해서 많은 대상을 두고 실험을 하게 됩니다.
미국 FDA도 해당 결과에 따라 임상실험을 허가 하였고 해당 연구진은 내년부터 미국에서 임상실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의미한 성과가 빨리나와 저에게 까지 혜택이 주어지기를 바라봅니다.
물론 운동과 약물을 통해서 할 수 있으면 미리 괜찮아져야 하는 노력을 해야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