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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AFC U-23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우리는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일본, 아랍에미리트 그리고 중국과 B조에 속하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포기 상태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죽음의 B조
10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려는 대한민국의 가는 길이 험난한 길이 될 것을 이번 조추첨 결과로 예상됩니다.
B 조의 속한 대한민국 황선홍 감독은 어렵겠지만 올림픽에는 진출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저도 꼭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민중이라면 다들 같은 생각을 할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이번 아시안컵 대회의 상위 3개 팀은 파리 올림픽의 직행 티켓을 얻게 되고 4위 팀은 아프리카소속연맹 팀과 플레이오프경기 결과로 티켓을 얻을 수 있습니다.
8강 토너먼트에 오르려면 각 조의 상위 두개 팀에 속해야 하는데, B조의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운 조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다른 조는 어떤 나라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조의 결과를 보니 어떻게 보든 대한민국이 속한 B조만큼 혼전이 예상되는 조는 없어 보입니다.
일본의 스포츠호치가 보도한 글을 보면 가장 피해야 할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해 올림픽으로 가는 길이 험난할 것으로 본다고 말하며, 올림픽으로 가는 자리가 3~4개 밖에 없는데 최근 프랑스를 3대 0으로 꺾은 대한민국과 중국의 거친 수비, 그리고 개최지인 중동의 이점을 살릴 UAE 모든 팀에 쉬운 상대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일본 대표팀 감독 오이아 고 도 최근 아르헨티나와 평가전 승리로 상승세를 타고 있기는 하지만 어느 한나라도 쉬운 경기가 될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 황선홍 감독도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에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한민국의 아시안컵 최고 성적은 김학범 감독 아래 2020년 우승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대회에서는 8강에서 일본에 0대 3으로 패하면서 대회 최초 4강 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대회 황선홍 감독의 각오는 그 무엇보다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2022년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 일본을 상대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프랑스 평가전에서도 승리하는 등 좋은 경험으로 분위기를 만들고 있기에 고무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의 능력을 믿고 있으며, 어렵겠지만 10회 연속 올림픽 진출을 일궈 내겠다고 말하였고, 저도 응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