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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과외 앱에서 범행 대상 물색

 과외 앱에서 또래 여성을 살해한 정유정은 범행 대상을 선택하기 위해서 과외 앱 내에서 54명과 메시지를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살해를 위한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범행 대상을 물색했던 정황 전반을 공개하였습니다.

 

 정유정은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절도의 항목으로 구속 기소되었으며, 정유정은 범행 대상을 고르기 위해서 혼자 살고, 집에서 수업이 가능한 여성을 찾다가 피해자가 해당 조건에 부합하는 것으로 확인하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검찰은 정유정이 불우한 성장 과정, 가족 관계 및 현재 처지에 대한 불만을 표출 할 대상이 필요했고, 이런 생각이 정유정이 가지고 있는 사이코패스적인 특성이 맞물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게 한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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