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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하철에서 의문사한 한국인
프랑스 파일 외곽 빌쥐프 지하철역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CCTV를 확인한 결과 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현지시간 22일 오전 A 씨가 사망한 경위를 위와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2월 오후 9시 30분에서 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유족은 A씨가 14일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를 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15일 한국대사관에 연락했고, 대사관은 16일 법의학연구소에서 A 씨로 추정되는 시산을 찾았습니다.
현지 경찰은 A씨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족은 A씨가 자발적으로 선로로 내려갔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CCTV를 확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었습니다.
한국 대사관은 현지 경찰이 수사를 종결하는 대로 시신을 유족에게 인계할 예정입니다.
홀로 해외여행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범지역으로 지정된 나라로 여행을 다녀와도 정말 잘 다녀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고를 당한 뉴스를 보면, 홀로 가는 해외여행을 가는 것이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최근 캄보디아에 홀로 여행 간 BJ가 중국인 의료시설 방문 이후 살해 당하는 사건이 있었는데, 파리에서 사망사건이 또 나오니 정말 무섭기만 합니다.
홀로 해외여행을 가게 된다면 정말 경험이 많지 않고서는 잘 알려지고 사람 많은 곳으로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이 두 분 하늘 가서 잘 지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