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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작년과 다르게 역대급 장마가 올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측했다고 합니다.
역대급 장마 온다
위 사진은 작년 8월 기습적인 폭우로 인해서 침수가 된 서초동 도로에서 차량 위에 올라가 피하고 있는 모습이며, 당시 서초동 현자로 커뮤니티에서 불려졌습니다.
이미 역대급 장마의 소식이 5월부터 알려지면서 제습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많이 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얼마나 역대급의 장마가 온다고 보도가 되었기에 이런 현상까지 나오고 있는 것일까요?
먼저 영상부터 보시겠습니다.
영상에서 말씀하신 공주대 대기학과 이현호 교수의 말을 들어보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대한민국에 오는 장마는 생각보다 길지 않을 것이지만, 장마가 끝나고 난 후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집중호우의 빈도가 늘어나며 그런 집중호우와 함께 태풍이 같이 오는 기간과 겹칠 수 있어 계속해서 대비를 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런 현상은 이미 발생한지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젠가 부터 우리도 동남아의 스콜이라는 기상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말을 자주 하고는 했는데요, 동남아의 스콜은 하루에도 몇 번을 소나기가 오고 그치고 맑았다가 다시 소나기가 오는 것을 반복하는데, 저도 작년에 그런 글을 썼던 것이 기억이 되는데요 '뭔 퇴근시간만 되면 그렇게 쏟아지냐?' 이런 내용으로 말이죠!!
작년에는 라니냐 현상의 원인으로 대한민국에 집중호우가 발생했다면 올해는 엘리뇨 현상때문에 그런 비슷한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 합니다.
이 말을 다시 정리하면 '정상적인 날씨가 아니면 무조건 기상 이변은 발생한다.' 로 정리가 되는데, 이미 온난화 현상으로 지금 계속해서 지구의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다들 아시죠? 그렇다면 이미 기상이변은 계속되고 있다는 말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상 예보관 흉내
위 비구름 사진을 보시면 명확히 장마전선이 보입니다.
그런데, 정확히 과거 교과서에서 본 일기도의 모습과 같이 않나요?
위 두 이미지의 모습이 저기압이 이동할때 보이는 모습인데요, 글 올리는 현재의 시간을 기준으로 갈무리한 구름의 사진과 아래 일기도의 설명을 겹쳐서 보면 현재 비가 소강상태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장마라는 것은 이런 저기압의 모습이 파란색 삼각형이 서에서 동으로 강하게 밀면서 저기압 자체가 서에서 동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그렇게 이동하지 않고 계속해서 멈춰 있는 현상을 우리는 장마라고 합니다.
전선의 이름도 정체전선 이라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북반구 기단과 남반구 기단이 세력이 비슷해서 뭔가 비 구름이 계속해서 머물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리
올해의 장마는 역대급이라는 말은 장마 기준으로 봤을 때 기상청에서 어그로를 끈 것이라고 판단이 되지만, 이미 온난화부터 엘리뇨 현상까지 여러 가지 기상 이변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현재 집중호우가 작년보다 더 정말 집중해서 비가 내라고 지역도 국지적으로 내릴 것으로 예상이 되니 날씨 전반에서 비 관점에서 보면 역대급은 맞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작년 비 난리가 어땠는지 다들 기억하고 있어 더 걱정이 많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걱정이 되는 만큼 더 많이 철저히 대비 할 것이라고 생각되기에 올해는 잘 넘어갈 것이라고 작게 예측해 봅니다.
참고로 작년 동네 천변에 있던 버스 정류소 몇 개가 무너져 내렸고, 그것이 저번주에 복구가 완료되었는데 잘 공사했겠죠?
마지막으로 위에 말씀드린 복구 및 대비를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을 KBS에서 취재를 하였는데요, 내용을 보면 걱정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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