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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일명 빙신이라 불렸던 김동성을 잘 알고 있으실 거예요, 김동성의 최근 근황이 자신이 만든 유튜브 채널 '빙신 김동성'을 통해서 공개하였습니다.

유튜브 빙신 김동성 채널 갈무리

빙신 김동성의 근황

 이날 김동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빙신 김동성'을 통해서 일상을 공개하였습니다.

 영상에서 김동성은 '현재는 얼음판에서 코치를 하고 있지는 않다. 건설 현장에서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다. 다시 한번 얼음판에 서기 위해 목표를 세우고 지금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빙신 김동성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우선 생계를 위해서 스케이트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 않다고 영상에서 말한 그는 그래도 스케이트를 완전히 벗은 것은 아니라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도 유튜브를 통해서 스케이트에 관련된 내용을 말씀드리며 스케이트를 타려는 친구들에게 재능 기부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채널 개설이유도 말하였습니다.

 

 이어서 김동성은 시간이 날 때마다 개인적인 운동을 하면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하였고, 운동은 그 친구들에게 체력적으로 뒤처지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싫어서이라고 하였습니다.

 김동성은 이러한 모습을 브이로그에 담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한때 금메달리스트의 삶을 살다가 지금은 이렇게 살고 있구나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도 유튜브를 시작한 계기를 이야기하였습니다.

유튜브 빙신 김동성 채널 갈무리

모든 것을 내려놨다

 김동성은 인터넷에 김동성이라는 이름을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것이 '다 내려놨다'라는 기사라고 하였으며, 그렇게 다 내려놓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하였습니다.

 김동성 하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쇼트트랙 이런 수식어가 붙었는데 그건 내가 버릴 수 없는 그런 타이틀이었다고 말하였습니다.

 

 정말 이러한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면 저라도 세상 다 가진듯한 그런 마음이 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언제까지 자신을 지켜주지 못한다는 것은 그런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잘 알 텐데 그것을 인정하기가 어렵지 않을까? 그것이 또한 인간이기도 하고 말이죠!!

 

 그렇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과거에 얽매여 살아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김동성도 인정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2의 인생을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다 내려놨다고 김동성은 말하였습니다.

 사실 인간이란 동물은 대다수 인간들이 인정하는 지위를 가지기까지 힘든 과정을 거칩니다.

 대표적으로 부와 권력을 들 수가 있는데, 김동성에게는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것이 그와 다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힘든 지위를 얻었는데 그것을 내려놔야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이며, 김동성도 같은 말을 하였습니다.

 

 운동선수들이 보통 이런 표현을 많이 하는데 어떠한 목표!, 금메달이 되었던 뭐가 되었던 그 목표를 위하 앞만 보고 달려왔는데, 성공을 하고 모든 것을 내려놔야 하는 경우에 삶의 위기가 오게 마련이죠, 김동성도 같은 상황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목표를 위해 삶을 살아왔고 그렇게 열심인 사람일수록 권태기가 우울감이 심하게 온다는 말을 소통 강사 김창옥도 이야기했던 것처럼 다음 도약을 위해서 이번 도약은 오롯한 자신을 위함이 아니라 가족과 삶의 시간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관계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만드는 그런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김동성의 폭풍질주 영상을 보시며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또한, 김동성이 말한 코치의 꿈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금메달리스트→건설 노동자' 김동성 "내려놓으며 좌절, 죽고 싶었다" [빙신] [종합] - 스타뉴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근황을 공유했다.13일 김동성은 유튜브 채널 '빙신 김동성'(이하 '빙신')에 올라온 '안녕하세요.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입니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했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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