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부부 이혼 설 가짜 뉴스 대응

 정말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됩니다.

 일반인이 유튜브 등 SNS에서 일명 인플루언서등 유명 채널이 되려면 참 힘든 일이죠, 그런데 정말 열심히 노력해서 이제 조금 구독자가 늘기 시작한 채널을 도용하고 여자면 음란물 채널로 공격하고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넘들이 있는데, 우리 같은 사람은 대응하기도 너무 힘이 듭니다.

 

 이곳 저곳 알아보면 결국 경찰청 사이버 신고센터에 신고하고 필요시 경찰서로 가서 진술해야 하고 여러 가지로 신고한 사람만 불편해지는 상황이 되고 정작 신고받은 채널이나 개인은 별다른 혐의를 적용할 수 없어 그냥 주의 경고정도로 끝나는 경우도 많이보고, 더구나 유튜브의 경우는 구글이라는 해외 플랫폼이기 때문에, 뭔가 대응하는 것도 잘 되지도 않고 대한민국 안에 있는 법적 도구로 무언가 제한을 둘 수도 없는 상태라 참 답답하기만 하는 경우가 정말 많이 생깁니다.

 

 그런면에서 유명인이 법적인 대응을 하게 되면 그래도 조금은 반응하는 흉내라도 내니 유명인들은 좀 적극적인 대응을 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김연아 부부에 대한 가짜 뉴스에 대한 보도 기사도 보면 '유튜브에 가짜 뉴스 유포를 근절할 수 있는 구글 측의 노력과 지원을 당부했다.'로 나와 있는 것으로 봐서 김연아 정도 되는 전 세계 유명인도 구글 회사에 뭐 어쩌지 못하는 것을 반증하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연아 소속사, "김연아 관련 '가짜뉴스' 법적대응하겠다"

 

 이전에 아사다 마오 관련 가짜 뉴스도 이슈가 되었고 그 영상의 채널도 반복 신고를 했지만 아마 그 영상은 유튜브에서 계속 돌아다니고 있을 것입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아사다마오 사망설이 가짜뉴스 입니다 라는 콘텐츠로 엄청난 게시 영상이 존재하네요, 느낌상 그냥 내용만 바뀐 또 다른 사망설 내용의 영상 같은 느낌입니다.

 

 이는 제목을 자극적으로 써야 한번이라도 클릭해서 광고를 보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누구에게 이런 것을 배웠을까요? 내 바로 대한민국 언론들 그 기자들이 그렇게 쓰기 때문입니다. 

 팩트를 전하는 뉴스도 이제는 믿기 어려워지고 정말 누가 가짜고 누가 팩트인지도 또 검증해야 하는 그런 피곤한 기사들, 정말 문제가 심각하다 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속 마음 " 구글 니들 그러는 거 아니다..!!!" ㅠㅠ

 암튼 원 게시 영상과 채널은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검색이 안되게 한 건지 아니면 정말 채널이 없어진 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장은 보이지 않으니 다행인 거죠!!

 

 우리나라 속담에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하는 속담이 있는데, 이는 속담의 뜻과는 다르게 연기를 먼저 잔뜩 만들고 불을 피우던 안 피던 모든 굴뚝에 다 가져다 붙여 놓고 어쩌다 타이밍 맞아 불 핀넘과 연관시키고 연기를 붙은 모든 굴뚝이 다 불 핀 놈들이야 라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렇게 연기부터 만들어 의심하고 뭐라도 하나 걸리면 전부를 부정하는 대표적인 병이 의처증, 의부증이죠!! 

 인간은 이렇게 나약합니다.!! 

 

 정리하면 김연하의 소속사 올댓스포츠의 결정에 응원을 드리고 분명 김연아 선수와 의논을 거쳐 그렇게 법적인 조치를 취한다 결정했을 테니 김연아 선수에게도 응원을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면 "가짜 뉴스를 만들어 어그로를 끌고 잠시 조회수 많아지면 넌 행복하냐..?"입니다.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