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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수영장서 강습 중 사고 4세 아동 끝내 사망
참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구조된 뒤 병원으로 옮겼으나 중태에 빠져, 일주일 만에 끝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에서는 구명조끼가 수영장 내 사다리에 걸려 물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 뒤늦게 구조가 되었다고 하는데, 현재 수사 중이라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지만, 한참을 수영 강습을 다녀 봤던 저로서는 정말 이 말이 맞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수영장에서 아무리 허술한 구명조끼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4세 아이가 구명조끼의 부력을 이기고 물속으로 들어갔다는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으며, 4세 아이들이 하는 구명조끼는 무조건 상체나 두 팔에 끼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가 거꾸로 얼굴부터 물속에 있는 상황도 말이 되지 않습니다.
누군가 그 부력일 이길 수 있는 사람이 억지로 물속에 넣는 행동을 하지 않고서는 말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을 물속에 넣고 다시 나오고하는 훈련을 실제로 하기도 합니다.
그때는 아이 하나 하나 그 상황을 지켜보며 훈련을 진행하지 여러 명이 또한 한 번에 진행하지 않기에 한 아이가 착용한 구명조끼가 수영장 사다리에 걸려 못 나왔다는 것은 제가 볼 때 거짓말입니다.
이런 사고는 명백한 사고 경위를 조사해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식이라는 것을 빗대어 보면 무조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앱이 불면증에 효과가?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 허가를 받은 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식약처는 15일 국내 기업 에임메드가 개발해 제조 품목 허가를 신청한 인지치료 소프트웨어 ‘Somzz’를 국내 첫 디지털치료기기로 승인하였다고 합니다.
‘Somzz’는 불면증 증상개선을 목적으로 불면증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의 하나인 ‘불면증 인지행동 치료법’을 모바일 앱으로 구현한 첫 번째 소프트웨어 의료기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요즘에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데, 정확히 표현하면 불면증이라고 말하기보다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한번 일어나면 조금 시간을 가져야 하는 증상이거든요, 그래서 이 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불면증 치료라는 목적으로 많은 앱이 있기는 한데 대부분 백색소음을 내는 기능만 있는 앱이라서, 뭐 그런 거 있잖아요 모기쫏는 앱!! 하지만 모기가 더 몰리는 앱!! 그런 것처럼 소리만 나는 앱인데, 이 앱은 치료 방법이 구체적이고, '불면증 인재 행동 치료법'이라는 명확한 인증 치료법을 기반하여 만은 앱이라 다운로드하여 봐야겠습니다.
그런데, 글을 쓰는 기준 시점 아직 앱스토어에는 올라오지 않았네요, 구글 스토어에는 있는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사용요금이 어떤지, 의료기관과 연계되어서 하는 것인지, 스토어에는 올라오지 않고 별도의 치료를 받는 사람들에게만 다운로드 링크를 주는 것인지, 이런 것에 대해서 설명하는 기사는 아직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회사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헬스케어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보이고 여러 가지 캐어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만 위 기사의 불면증에 관련한 서비스 소개는 찾지 못해서 회사 홈페이지 뉴스 게시판으로 가서 확인하니, 불면증 치료 특허를 취득했다는 내용의 글이 있습니다.
네!! 아직 서비스가 나오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링크된 기사를 찾아 들어가 내용을 확인하니 일단 신체 상태를 체크하는 웨러블 기기가 필요하고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워치 같은 기기가 아닐까 생각이되고, 보통 그런 스마트워치에 전용 앱이 있어 심박수등 여러가지를 몸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Somzz도 그런 앱이 있고 앱에서 웨러블 기기에서 측정한 신체의 지수를 이용해 불면증 치료를 유도하는 앱을 개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군요 기기를 사면 되는 것인데, 회사의 홈피에 아직 제품에 대해서 소개가 없는 것과 그리고 이제 특허출원에 식약처허가가 났으니 제품은 좀 더 기다려야 하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아야 할 점!!, '기사는 항상 자극적이다'라는 것과 그래서 '내용을 다 믿으면 안 된다.'와 기사는 '설레발이 많다'입니다.
원래 다른 기사를 공유하려고 했는데 그래도 회사에서 홍보하는 기사를 공유하는 것이 더 좋을 듯싶어 공유드립니다.
벽산그룹 3세 음란물 유포 혐의
아!!! 참!! 왜 이런데요, 보고 싶으면 그냥 지만 보면 되지 왜 그것을 퍼뜨리고 다니는 건지ㅠㅠ 혹여나 그 영상물의 내용이 일반인이면? 이전 N번방 사건처럼 그런 영상이면? 이 인간은 제대로 혼이 나야겠죠!!
하지만 돈이 있는 사람인데 잘 빠져나오는 것으로 결말이 날 것이라 예상돼서 좀 씁쓸하기는 합니다.
기사 내용을 보니 한 두 번이 아니네요ㅠㅠ 이렇게 처벌받은 것이 지난해 5월에 음란물 유포와 모욕혐의(?)로 200만 원 약식기소, 영상 내용이 아 N번방이 스쳐 지나갑니다. ㅠㅠ
또, 지난해 10월에는 50만 원 벌금으로 약식기소, 참으로 죄질이 나쁩니다.
이런 상황에서 또 재판을 받는 것인데, 아무리 약식 기소라고 하더라도 반복적으로 행해지는 동일범죄는 좀 중형을 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씁쓸한 내용 두 개나 있네요 ㅠㅠ
지금까지 글쓴이 하늘항아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