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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갈무리

 이런 사건들이 만연해 있는 국가가 어떻게 선진국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정원보다 많이 태워 곧 가라앉게 생긴 상태로 운행하는 여객선이나, 멀쩡하던 집이 무너지고 잘 건설하던 아파트가 무너지고, 우리는 성수대교 붕괴와 더 많은 사람이 죽은 삼풍사태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을 텐데, 그 시절 정치인들이 아직 그대로 지금도 정치를 하고 있고, 새로 들어온 정치인들도 그 힘의 논리에 눌려 결국은 자신의 이익에만 눈이 멀어, 해서는 안 되는 선택을 하고 말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해병이라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나?

 군대 장교라는 작자들을 보면 그렇습니다.

 다 그런것은 분명 아니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습니다.

 자신을 치켜세우는 사람들을 좋아하고 그렇게 권력을 누리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안일해지며 사고는 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 장병의 부모가 한 말이 틀렸나요?

 왜 구명조끼는? 그 구명 조끼가 그렇게 비싼가? 하는 외침에 이 수색 작업을 지휘한 중대장은 꼭 처벌을 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그래야, 다른 장교들도 안일한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인도의 다리가 완공 시점을 계속 지연시키고 결국은 완공을 며칠 앞두고 무너지고 철도의 길이로만 인도는 최고의 수준으로 철도 인프라가 있는 나라임에도 관리자의 안일한 생각으로 그런 큰 사고가 나는 것입니다.

 절차가 없고 있어도 따르지 않고, 친한 사람 봐주고 지인 도와주고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 말하면서 생활하는 작자들 그런 사람들이 줄지 않는다면, 이나라 대한민국도 아직 먼 것입니다.

 

 시민의식이 그렇게 좋다고 유튜브에서 그렇게 말들하고 외국인들도 그렇게 떠들어대지만 그들은 여기서 10년 생활한 것이 아니잖아요, 살아보면 사람 사는 것 어디나 다 같습니다.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이지...!!

 왜 이런 허무한 죽음을 자꾸만 만드는 것인지, 답답합니다.

 

 이런 사태에도 원격으로 지시를 내렸다는 윤대통령 하지만 상황 파악은 안되고 뭘 지시했는지 잘 아는 사람은 없고 그런 말을 가만히 듣고만 흘리고 있는 국민의짐당 의원들 참으로 대한민국 정치인으로 창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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