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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내에게 성착취물을 만들도록 강요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아내는 남편의 이러한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유서로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런 것들이 정말 때려 죽여야 하는 상황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요?
성인방송 강요한 남편
극단적 선택을 한 아내 A씨의A 씨의 유족이 A 씨의 남편 B 씨를 강요 공갈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를 하였습니다.
사건의 내용의 전말은 서두에 말씀 드린 것처럼 부부 사이었음에도 남편이 아내 A 씨에게 성인 방송을 하게 강요하고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여 성인물 사이트에 파는 등의 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득 궁금한점 하나!! 왜 결혼을 했을까입니다.
단순하게만 생각하면 이런 성향을 보이는 남편 B 씨의 모습을 연애기간 동안 전혀 알지 못하고 결혼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는 것은 알고도 결혼을 했다는 것인데, 그 또한 단순하게 생각하면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저의 완전한 개인적인 생각을 기사 내용과 상관없이 남기겠습니다.
이렇게 결혼을 하게 되고 결국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극단적 선택까지 하게 된 경우의 서말은 일명 '가스라이팅' 그것이 있었을 것입니다.
남자의 가스라이팅은 여성의 가스라이팅의 성향과 다르게 힘과 폭력에 의거한 것이 많으며 내가 저 힘에 벗어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정말 땅속 깊이 빠지는 느낌을 받고 결국 아닌 것을 알면서도 시키는 대로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혼도 아마 하지 않으려고 했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남편 B 씨의 이러한 성향 그리고 가족에 대한 약속으로 하지 말아야 함에도 되돌리지 못하는 상황으로 흘러가게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사건으로 돌아와 아내 A 씨의 아버지는 인터뷰에서 딸이 세상을 떠나기 전 전화했었고, 딸이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면서 괴롭힌다고 말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음날 만나기로 했지만 결국 딸은 마지막 선택을 했다는 것입니다.
남편 B 씨는 아내 A 씨를 죽을 때까지 괴롭힌 것입니다.
그런데 기사가 사건의 전부를 말해 주지는 않지만, 이런 피해자 가해자가 있는 사건의 기사를 대부분 보면 가해자를 불구속으로 수사한다던가, 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자 아내 A 씨의 전화를 받아 조사 중이라고 하면서 유족을 상대로 경위를 파악한다고 하는데, 그렇게 조사하는 동안 가해자는 형량을 줄이기 위해서 대책을 충분히 마련할 텐데, 왜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하는지,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는 것인지 이 나라 수사기관의 모습이 정말 이해가지 않습니다.
어찌 되었던 이런 말도 안 되는 짓거리를 한 남편 A 씨가 합당한 처벌을 받았으면 하고, 진실이 알려져 남은 인생도 똑바로 살지 못하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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